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유아수 감소와 유치원 휴·폐원 증가, 일선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김포시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 관내에는 공립 52개소와 사립 39개소를 합쳐 91개소의 유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김포시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외국인 원아에게 유아학비 1인당 150,000원~350,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유아용 교재·교구비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유아 복지 실현을 위해 시비 1,182,490천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무상)급식경비를 지원, 김포금쌀 소비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에 76,148천원 지원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 김포금쌀 급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7일 경기도 가평군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양 도시는 서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김포시민은 가평군에서 제공하는 주요 관광지 및 시설(자라섬 캠핑장, 연인산 캠핑장 등)에 대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전 등 경제, 문화,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이번 가평군을 포함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6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감사담당관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 '모이자 청렴한마당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청렴 의무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의 교육과 공원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전직원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들이 간과할 수도 있는 다양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내가 아닌 한강중앙공원에서 교육함으로써, 자연속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교육이 진행되어 더욱 교육의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져 청렴과 관련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감사담당관이 답변하는 시간과 함께, 부서에서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공무원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문화와 여가를 평온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6일 ㈜모두의예체능과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김성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모두의예체능이 보유한 전·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인력풀을 활용해 김포시의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 등 생활체육 활성화 시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주)모두의예체능은 시민 체육활동 지원과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체육활동 참여 지원 방안 또한 지속 모색한다. 김병수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있어 개인의 건강한 삶, 생활체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며 “시민 건강이 증진되도록 젊은 도시 김포와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를 통하여 연 4회(3개월 과정)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참여와 체험 중심의 교육강좌로 구성된 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교육과정(환경)과 청소년정책에 발맞춰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 제공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총 36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접수는 신규 및 기존 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크게 ▲4차산업특성화, ▲평생학습, ▲문화예술, ▲생활체육 4개 분야로 나뉘는 프로그램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승강기 이용객과 유관기관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다가 지난 2019년 시행 이후 4년 만에 실시됐다. 김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승강기에 갇힌 승객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승강기안전공단 인천서부지사에서 훈련에 참관하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주체별 대응방법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등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으며, 대형스크린을 통해 참여자들의 훈련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며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관내 승강기 대수도 그만큼 증가했다”며, “이번 승강기 훈련을 통해서 더욱 안전한 김포시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3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5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장 및 시의원과 김포시 교육지원청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여성 권익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지난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자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다양한 분야의 평등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응원 영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미디어아트 무대 퍼포먼스와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손수건을 활용한 결의를 외치며 다시 한번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야외에서 폭력예방, 가족친화,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포 또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어야 할 때”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4일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김인수 시의회 의장과 함께 9월 1일 자로 부임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만나 제27대 교육장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 사람은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김포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공교육을 확립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조속한 학교 신설 추진 및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시 공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그간 김포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신설 시기를 앞당기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신설 요건이 부족하다는 관계기관의 의견 등에 부딪히며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형 인재를 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김포교육의 시급한 사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4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에서 초빙한 을지대학교 백형의 교수를 비롯해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하성 성당 등 12개의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다룬 사례는 조현병과 지적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하성면 주민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까닭에 신체 건강마저 나빠져 반드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나 사례자 스스로 지원을 거부하고 있어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이러한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한 후 외부 전문가의 판단 및 정신과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견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동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득하는 방향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설정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정신적 문제가 겹친 고난도 사례들이 늘어날 뿐 아니라, 사례관리자 혼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례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자들이 가진 문제를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등지에서 연이어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사실과 관련, 지난 4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 취약지역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김포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김포골드라인 등 민간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인근의 구래역에서 출발해 이마트와 다세대 주택가 등 다중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범죄 경각심 제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 앞장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연이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고 계실 것으로 짐작한다. 이러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민·관·경의 유기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뿐 아니라 내실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해 일상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골목길과 굴다리,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