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파주시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 연구위원인 최순미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사는 ‘트렌드 북한 2024’를 주제로 북한의 ‘시장화’에 의한 경제, 사회, 국제 관계,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변화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문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로서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사실에 기반한 비편향적 시각은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는 특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비롯한 시민의 일상에 닿는 활발한 교육을 통해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공론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한발 빠른 행보로 올해 7월 전담팀(TF)을 구성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24일 시민회관 소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10일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021년 창립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이야기길‧구역(ZONE) 조성 사업과 이야기채굴단, 골목관리사 양성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한 바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특히 파주시가 현재 수립하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천동, 중앙동 일원 등을 방문한 이번 견학은 ▲강릉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설명 ▲옥천동과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과 마을 탐방 ▲옥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강릉살맛나는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옥천동과 중앙동의 도시재생 사업과 변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추진 중인 ‘마을문화 지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마을문화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10개소)에 약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했으며, 단체들은 마을의 정체성, 역사 및 문화 등을 살리기 위해 ▲도자기 체험 ▲전통악기 체험 ▲마을 예술 공원 조성 등의 마을문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2023 마을문화사업은 이번 12월에 종료되며 내년 연초에 새롭게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5일, 올해 마지막으로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관내 421곳의 경로당 중 72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고, 사업 대상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4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겨울철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노후된 도배, 장판 공사, 화장실 안전 바 설치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4차 사업에는 약 8,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로써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편성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관내 154곳의 경로당을 정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 쉼터로 조성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초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업소를 말한다. 파주시의 착한가격업소는 33곳으로, 파주시는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업종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외식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냅킨, 물티슈, 일회용 앞치마, 주방세제 등이, 이미용업 등 비외식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수건, 세탁세제, 미용용 장갑 등의 맞춤형 물품이 지원됐다. 특히 장단삼백 중 하나인 한수위 파주쌀(10kg, 293포)은 업소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물품으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서민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는 착한가격업소는 우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유지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체육대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12월 29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탁구 종목에는 14세 이상도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제7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대회에서 봉사자는 사전경기부터 총 27개 종목, 44개 경기장에 배치되며, 모집 분야로는 종합 안내, 개폐회식장 안내, 물품 배부,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200명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사지원, 상해보험 가입과 근무복(상의) 및 모자가 지급된다. 파주시는 봉사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자원봉사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개편해 온라인 신청 메뉴를 만들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일 경우 자원봉사신청서를 작성해 자원봉사센터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내년 체육대회의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명단을 15일 파주시 누리집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소명 기간 내 3억 4,6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시는 소명 기간인 9월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최종 확정된 명단 공개자는 총 105명(법인 36개소, 개인 69명)이다. 체납액은 법인 18억 1,400만 원, 개인 28억 1,800만 원 총 46억 3,200만 원으로,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주소, 체납세목 및 납기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출국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보호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실적은 10월 31일 기준 2,492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단속 정비 용역을 통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점이 대부분 차량으로 이뤄져 있어 여러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만큼 파주시는 단속반 3개반(자체반, 용역2개반)을 편성해 기동력 있는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파주개성인삼 축제 ▲북소리 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가 열릴 때마다 행사장 주변에 불법 노점 집중 단속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미래교육도시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 지원 등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신규사업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학생자치 축제 지원사업’ 등 시민 밀착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검토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교 교육과정 지원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더 나은 미래, 학생중심의 교육정책 및 지원 파주시는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식비, 교복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 관내 유치원 28개원, 초중고 79개교를 대상으로 총 107개소에 2024년도 학교급식경비 23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2023년도 대비 36억 원이 증액된 것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이륜차 소음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파주경찰서의 음주단속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기소음허용기준 위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위반행위 적발 이륜차 운행자에게는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재 등 소음 유발 행위 저감을 위한 계도 조치가,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가 진행된다.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배기소음허용기준 초과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이륜차로 인한 굉음 유발 등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장소 및 시간 등 사전고지 없이 불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