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13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24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난방비 폭등ㆍ물가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난 21일(화요일) 의원간 협의를 통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올해 양평군의회는 선진의정 구현 및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진 농업ㆍ복지ㆍ관광 분야 등의 국가를 선정하여 방문과 현장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물가와 금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여기에 더해 1월에는 가스요금 38%, 전기요금이 30% 인상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인상폭을 기록하면서 ‘난방비 폭탄’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군민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의 눈 높이에 맞추어 보다 더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했고, 더불어 2023년에 확보되어 있던 예산 또한 삭감하기로 결의 했으며, 집행부에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하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9대 양평군의회 모든 의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 했으며, 오직 군민만을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계묘년 새해 첫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개최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 양평군 상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진욱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 ▲ 양평군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혜자 의원 대표발의)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심의한다. 20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5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윤순옥 의장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군정방침을 구체화해 양평의 가능성을 꽃피우길 바란다”며 “군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31일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 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와 ▲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 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했다. 각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와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는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나갈 것이며,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을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송진욱 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회비는 공공의료지원과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되며, 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과 지민희 의원이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매년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영보 의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양평군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2023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균형, 견제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실현하고, 끊임없는 봉사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4천여 양평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띠의 해입니다. 우리 양평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제9대 양평군의회가 힘차게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양평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평군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4번의 임시회 등 총 6번의 회기 운영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정질문, 정책협의회 운영 그리고 의정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하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평군의회는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긴급하게 원 포인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30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3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가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단행한 첫 승진인사로 승진후보자의 업무실적과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 3명이 승진하고 6명이 전보 발령됐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순옥 의장은 승진, 전보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고취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정책팀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더 좋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양평군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인사발령 명단 ▲ 승진 황은선(지방행정주사), 하재영(지방운전주사), 홍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8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는 국외 연수 제도의 기본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고 내실 있는 공무 국외출장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필요성 및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간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참여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 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및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 중 28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요구액보다 3억 2천만 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995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1조 1,403억 9천만 원으로 9.57% 증액 편성됐다.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목표 ▲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계획 ▲ 기후위기 대응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 등 서면답변을 포함한 총 2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일 진행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 2023년도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