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8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의원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교육과 결산 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연이어 진행된 수업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의 의의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행감 전략, 행감 착안 포인트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또 결산 심의의 중요성과 타 시군 사례를 통한 결산시 점검 사항 등도 주된 내용으로 강의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장태준 청렴연수원 강사가 맡은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부패방지와 이해충돌방지, 행동강령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토대로 무심코 행하게 되는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출산 지원 조례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구정책 연구모임 소속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시 여성가족과 인구출산정책팀 및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흥 맘카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모임의 설호영 의원이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발의 절차를 밟고 있는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의 수혜자라 할 젊은 부모들과 보육계, 시 소관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다자녀 기준을 현행 ‘셋 이상 자녀’에서 ‘둘 이상 자녀’로 확대하고 출생축하금을 상향한다는 개정안의 내용과 함께 출산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감면 혜택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과 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지원 방안을 조례에 담아야 인구정책으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관 기관장과 지역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한수의 장원재 선임과 한국후꼬꾸(주) 배인주 조장, ㈜오알켐 조동현 이사에게 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뒤이어 진행된 축사를 통해 “언제나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주신 상공인들 덕분에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안산은 한국의 제조업을 선도하는 국가산단을 품고 있는 첨단산업도시로 더욱 그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 전망이 어두운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상공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기 속에서 기적을 이룬 상공인들의 저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 상공인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연일 지역 현장을 돌아보며 각계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4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달아 찾아 기관 현황 및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운영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3월 21일에도 신안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에 따라 예산 집행이 유연해진 점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 예술인총연합회,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올해에만 총 8곳을 둘러보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각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별 추진 사업의 주요 내용과 개선점을 파악하면서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지향해야 할 의정활동의 세부 목표를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송바우나 의장은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소식지를 책자형으로 전면 개편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의회는 기존 타블로이드 판형에서 책자형으로 바꾸고 16면에서 32면으로 증면한 제164호 의회소식지를 지난 4월 28일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올해 초부터 의회 소식을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식지의 구성과 내용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이번 164호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호는 그동안의 소식지에서 접할 수 없었던 조례 발의 스토리와 의원 인터뷰, 칭찬 릴레이,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등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의원들이 추천하는 책 소개 코너와 함께 의회의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의회 상임위원회 소개 및 의회 활동 사항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사실상 재창간 수준으로 소식지의 개편을 단행한 의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그 개선을 계속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소식지의 발행인으로서 소식지를 통해 의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가 조금이나마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일본 오사카부(府)의 사카이시(市) 의회를 방문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82만7천700여명, 면적 149.82㎢의 사카이시는 오사카부에서 인구와 면적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사카이시의회도 이에 걸맞게 총 48명에 이르는 시의원들이 시민·인권, 건강·복지, 산업·환경, 건설, 문교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에 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카이시의회에서 본회의장과 의사 진행 시스템을 살펴본 뒤, 사카이시 역사와 의회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산시의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4개 상임위원회를 갖춘 안산시의회와 6개 상임위원회의 사카이시의회 구성에 따른 차이점을 비교하는 한편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카이시의회 산업·환경위원회 및 건설위원회의 역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시카이시의회 관계자들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연수단 일행을 환대해준 사카이시의회 측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시 조례의 현황 분석과 상위 법령 미반영 조례 및 필수 조례 정비를 시행하고 나아가 우수조례 발굴의 정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에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에 대한 자치입법 교육을 포함하는 사안과 향후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해 실시할 벤치마킹 일정에 대해서도 조율을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시의 모든 조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이번 용역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집행부 내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영어 공부 모임 1기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영어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영어 공부 모임의 매니저를 맡은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회원 참여를 신청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꾸려진 이 모임은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 증진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매주 한 차례씩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영어 공부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기수별 활동 기간을 3개월로 정해 의회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교재로 선택한 이코노미스트지의 경우도 높은 수준의 영어 어휘와 세련된 문장, 독자의 통찰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인해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즐겨 읽는 잡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도 회원들은 잡지에 실린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구 증가에 관한 기사를 해석하며 영어 어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정보까지 얻는 소득을 얻었다. 회의를 주관한 송바우나 의장은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20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관련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연구를 과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에서 성숙한 상호문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선주민과 이주민 간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교육에 있어서도 외국인 주민 청소년의 상급 학교 진학률 파악과 출신 국가·연령별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용역사 측에 이같은 내용을 연구용역에 포함할 것과 안산의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연구 용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인구정책 연구모임’의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도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 작성과 용역사 선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안산시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산시통장협의회 홍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의회를 방문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등의 의원들이 협의회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실을 포함한 시설 라운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회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의원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의원들에게 평소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그 개선 방안까지 전달하는 등의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주선하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의 각 동에서 행정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분들께서 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통장분들이 의회를 더욱 가까이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