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일자리사업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일자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더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일자리 주요 사업 8개 부서와 파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지역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에서 40여 명이 참석하여 ‘23년 일자리 사업성과와 2024년 주요 업무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 재정경제국장은 "급변하는 산업 및 인구 구조로 인해 구인 구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시민에게 좋은 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일자리 복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각 부서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7일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이란 건축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토지분할, 경계복원 등을 할 때 실시하는 측량으로, 시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와 올바른 지적측량 수행을 돕기 위해 지적담당 공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지적직 공무원은 지적측량수행자가 실시한 토지분할, 지적확정, 지적재조사 등의 측량성과에 대해 매년 만여필지의 성과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적측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내년에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대도시로서 지적확정측량 검사 업무를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고 일관된 지적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6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인사혁신처 전담 강사인 신유희 강사를 초빙해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우수사례 등을 교육했다. 강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을 시작으로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시민 중심에서 문제점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시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실천 사고를 강조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적극행정의 방향을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파주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개소다. 시는 점검 대상 업소 중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업소는 29개소이지만, 관내 전체 업소를 점검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가맹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육군 제1보병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대교 모바일 출입 시스템 출입 절차를 개선했다. 개선된 출입 절차는 11월 20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파주시는 기존의 무선인식(RFID) 출입증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받는 모바일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22년 12월부터 운영해 왔다. 그러나 모바일 출입증을 판독한 후에도 동일 정보를 수기로 작성함에 따라 출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23년 2월 민통선 출입 시스템에 차량 정보 반영 등 프로그램 기능을 개선해 육군 제1보병사단에 수기 작성 생략을 요청한 바 있다. 육군 제1보병사단은 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에 등록된 출입자의 경우 정보 무늬(QR코드) 간편 인증으로 출입을 허용하고 수기 작성을 생략하여 출입 절차를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출입 절차가 개선되면 통일대교를 건너야 하는 민통선 주민과 출입 영농인들의 출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파주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는 행사로, 이웃도 돕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사랑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고 든든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 나눔이 파주읍 겨울나기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새마을 부녀회는 김장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매주 반찬 나눔 봉사, 명절 음식 만들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간 업체와 단체의 후원도 잇따르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개별 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각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과 등 19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과태료 업무 해설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대한 담당자의 정확한 이해와 충분한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자주재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빈대의 출현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준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소 186곳을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음에 따라 시는 위생 점검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 공중위생영업소는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 18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준수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류 세탁 여부 ▲수건, 가운, 대여복 청결 준수 ▲객실 및 탈의실, 목욕실 등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빈대 흔적 확인 등이다. 이 밖에, 시는 내년도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해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해당 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업으로 신고된 숙박업, 목욕장업의 전수조사를 시작했다”라며, “파주시는 내년 체육대회가 위생관리와 안전에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급격히 증가하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야영장을 발굴하여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안전, 위생 기준 등에 대한 조건을 부합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20개소를 선정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부분에 선정된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부받아 활용한 교육 체험시설로, 캠핑장과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독서와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 파주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각종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영화와 음악, 독서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별하람마을 3,4단지를 운행하는 077번 마을버스 증차 및 노선변경과 시간 연장을 추진한다. 2024년 1월 입주 시점에 맞춰 주민들의 교통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다. 시는 우선 077번 마을버스 운행 대수를 2대에서 3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정역까지만 운행하는 노선을 야당역까지 구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첫차와 막차 시간도 각각 30분씩 연장해 첫 차는 05시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막차는 24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077번 마을버스 증차 및 노선변경은 주민 대부분이 경의선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의선 첫 차와 막차 이용 시 마을버스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이 본격 시행될 경우 야당역 주변 상업지구와 의료기관 등에 대한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시민 편의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새로 변경되는 사항은 11월 준비 과정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실생활에 와닿는 마을버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