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일 야당동 소재 식품 전문기업 ㈜송학식품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송학식품은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와 연계해 사골떡국(153.5g), 수제비(500g), 국수(900g) 각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렵고 힘든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 오현자 ㈜송학식품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힘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학식품은 매년 파주시 내에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펼치며 소외된 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 기간(2023년 12월 31일)내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공공알림문자를 12월 5일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알림문자는 올 들어 4번째이자 마지막 문자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3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8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적성검사 절차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 단 3톤 미만 지게차는 1종 면허 필수)을 지참해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하여 수수료 2,500원을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일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정태원 주무관(47·사회복지 7급)이 법제처가 주관한 일상 속 불편한 법령 바꾸기 ‘2023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정주무관은 지난 5월에는 지방규제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사회복지분야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 제안을 주로 제출해 부처 수용을 거쳐 법령이 개선되는 등의 실적으로 지방공무원 최초 2023년 ‘우수 국민법제관’으로도 선발됐다. 또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과 함께하는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제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여 부모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실종의 위험으로부터 아동 실종 시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제안했다. 정 주무관은 그동안 1천여 건에 달하는 제안을 발굴 및 건의했으며 50여 건 이상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공무원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그동안 파주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에 대해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11월 29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로 예정 통지서와 관련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파주시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토지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파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고, 5월에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파주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발생한 사고(탑승자 포함),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후유장애 시 최대 1백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이 추가 지급되고, 자전거사고와 관련한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천만 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다. 시는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본청 및 읍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적공부상 지목과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시유지의 지목을 변경하고, 여러 필지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일필지로 합병하여 지적공부와 등기부, 건축물대장 정리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파주시 소유 토지 1만 8,455필지에 대하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지적문서 통합관리시스템,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시유지를 조사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540필지를 지목변경하고 569필지를 합병 처리했다. 그동안 각종 공공사업으로 준공됐으나 여전히 지목이 전, 답, 임야 등으로 남아있어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불일치해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고 공공용지가 소규모 필지로 세분화되어 있어 재산관리 효율성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번 시유지 조사 정리는 토지정보과에서 준공자료 등을 조사하여 토지이동신청서와 함께 재산관리부서로 통보하여 재산관리부서에서는 지적공부정리 신청만 하면 되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2024년에는 시유지뿐만 아니라 국공유지로 대상을 확대하여 조사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쌀 소비 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파주쌀 할인 행사가 실시 중이며, 12월 1일부터 1주일간 전국 101개소 이마트 내 광고를 실시해 대형마트의 파주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홈쇼핑 채널에 12월 8일(금), 12월 15일(금)에 2회에 걸쳐 파주쌀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파주에서 서울을 잇는 경유버스 40대에 광고물 부착광고를 실시하여 파주쌀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12월 한 달간 택시 광고물 부착광고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확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총 3,136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 열차 내 광고 게시대 500곳을 활용해 파주쌀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는 내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라디오, 버스, 택시, 경의중앙선 전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파주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의 대량소비처인 음식점, 집단급식소등에 파주쌀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고품질 파주쌀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에스알티(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국내 관광지를 선정하는 ‘에스알티(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2024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10개 도시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 방문도시’로는 파주를 비롯해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울산 남구, 청도, 태백, 함안, 함평 등이 선정됐다. 파주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생태, 세계 유일한 비무장지대(DMZ)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평화 곤돌라와 바람의 언덕 등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임진각 관광지가 명소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화를 염원하는 수많은 발걸음이 파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디엠지(DMZ)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만끽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30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9사단 등과 함께 ‘2023년 대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에는 기습폭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파주시는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대설 대응 훈련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량이 많고 오르막 구간이기 때문에 대설 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동동 신안실크벨리 1차 아파트 인근지역(아동동 228-1번지 일원)을 현장훈련 장소로 선정하여 재난발생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기습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는 제설차, 경찰차, 견인차 등 13대의 장비와 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사고 현장 교통통제,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차량 견인, 제설작업 등을 실시했다. 시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을 수시로 보완하고, 사고 발생 시 원활한 교통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지속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일 참전유공자 고(故) 최판열님의 자녀 최규이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인은 6‧25 전쟁 당시 육군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국방부에서 시행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수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부친의 훈장을 받은 최규이씨는 “선친께서는 육군상사로 전역하신 뒤에도 초대 예비군 중대장에 복무하신 참군인이시며, 저 또한 아버지의 호국정신과 군인혼을 이어받아 육군 대위로 복무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잊지 말아야 할 6‧25 전쟁영웅의 공적을 기리는 데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6‧25전쟁으로 동족상잔의 아픔이 서린 임진각과 민간인통제선 넘어 대성동마을이 있는 평화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