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는 4일, 양평갈산공원에서 누리봄축제를 앞두고 플로킹데이를 실시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청결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는 누리봄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플로킹데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읍 기관·단체협의회 및 체육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갈산공원 산책로와 남한강변 버드나무숲, 양평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읍체육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연을 준비해 놓았다”며, “특히 4월 8일 읍민의 날 기념식과 양평5일장, 양강섬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촬영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년보다 빠른 개화시기로 이미 많은 분들이 갈산공원의 벚꽃을 즐기고 가셨지만, 벚꽃 외에도 많은 분들이 남한강변 갈산공원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용문산관광지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4월 11일부터 주차요금 후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료 징수 절차는 선불방식에서 후불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전무인정산기 3대를 매표소와 징수대에 도입해 방문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 요금결제 후 출차가 가능해,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2주차장은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도의원, 조찬희 양평읍노인회분회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마을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주차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은 면적 4,689㎡의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조성을 통해 활발한 체육공간 이용과 군민들의 친목도모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주차장 조성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의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제20회 양평군 산수유·한우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축제가 열린 2일 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27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와 양평살이 설명회의 리플릿 및 양평살이 안내서를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납부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 전입자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이 듣기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정서비스 등의 생활정보가 제공되고 양평군의 사람과 자연, 역사·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가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에게 2023년 5월 31일까지 임대차 신고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앞선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에 시간이 필요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으로,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전·월세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신고 누락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에는 2023년 6월 1일 이후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온담말·언어발달센터(센터장 신희백)는 지난 3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양평군가족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쌀은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센터장 신희백, 주채린 부부가 결혼 화환 대신 받은 쌀들로, 양평군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희백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을 보며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결혼식을 축복해 주신 하객분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준 온담 말·언어발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문을 연 온담말·언어발달센터는 따뜻한 말의 힘을 지향하며 아동·성인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22년 전국 최초 성인 언어치료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평군드림스타트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심의, 환경교육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환경교육센터 지정 설치 및 운영 심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교육계획 용역업체의 중간보고와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 방향 및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 군만의 특색있고 체계적인 환경교육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지정서(현판)가 수여 및 지자체에서 개발·보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등에 환경교육도시 표시가 가능하며, 환경교육사업 운영에 대한 국고 지원이 가능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양평군 자체 사업'2023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행복일자리를 통해 채용하는 근로자는 모두 19명으로 앞서 3월 6일부터 기업 수시 모집에 참여한 10개 기업에서 근로하게 되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일반 근로자는 10만원, 청년 근로자는 15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채용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기간을 8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연장해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초고령사회 여건을 반영해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이던 참여자의 연령을 만 18세이상 7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는 원하는 직장에 채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3월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에서 보내온 전통 문화체험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평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에서 양평군 학생들의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을 위한 서예용품, 종이류 등 전통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교에 전달하기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대수 강상초등학교장, 류근옥 옥천초등학교장, 최지애 단월중학교장 등 조장시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은 3개교가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대표 국외 자매도시인 조장시에서 중국 전통 문화체험용품을 보내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협약을 맺은 이후, 활발한 대면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인해 영상회의 등의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양평군은 이번 전달식과 오는 5월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양평군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위축됐던 국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3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 실감콘텐츠 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 온라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문학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