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 지적재조사추진단과 9월 18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관·공 합동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드론, 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측량하여 새롭게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3개 지구(후평2지구, 대명지구, 태리지구) 총 59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4월 민·관·공 합동 업무협의회를 가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 현재 총 공정률 95%의 빠른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2년 사업이었던 ‘후평지구’의 경우 지적도에는 표시되지 않았던 마을 안 길을 지적공부에 반영하여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으며, 올해 3개 사업지구 역시 경계 조정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건축물 저촉 해소 및 정형화를 통한 토지이용가치 상승 기대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조직 내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김포시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 355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14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 노동인권과 왜곡된 사회구조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음 소희”(9.11.~12.) △ 보호종료아동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9.13.) △ 가족 간, 세대 간의 인권 문제를 보여주는 ”세자매“(9.14.)로 이어졌고, 작품감상을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소희“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씨는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라서 다소 무거운 점은 있었지만, 노동인권의 현시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봉사하기 때문에 시민의 다양한 입장과 권리를 알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인권 감수성은 단발성의 강의 교육 등을 통해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히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국토부가 주최한 ‘2023 도시재창조한마당’에 다녀왔다.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구준회)는 14일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도시재창조한마당’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한마당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구)오룡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현재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천안타운홀 및 도시재창조한마당 방문을 통해 타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성과 및 사례를 학습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을 함께한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김포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통진읍 구청사 활용방안 등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발굴 및 광역ㆍ중앙 공모사업 신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이 설치돼 악취도 차단되고 주변 미관도 개선됐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5일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산동에 위치한 가마지천은 하천을 따라 공원과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가마지천 산책로를 따라 우수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환경의 개선이 요구된 바 있다. 이에 김포시는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마산동 주민은 “이번 공사로 더 좋은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고, 박정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가마지천 산책로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위해 9월18일부터 11월10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각·폐차하거나 납세자 착오납부,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권리확보를 위해 일제정리 기간 동안 환급안내문 일괄발송, 전화연락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및 전화 ARS,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등의 방법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등록신청한 계좌로 지급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제도를 활용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온라인 매체 영향으로 인한 소통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소통연구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소통연구소’ 는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개인과 타인을 이해하고 주변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여 자신의 감정조절,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감정에 대한 이해와 실습활동을 통해 공감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0월 15일, 10월21일, 10월 22일 총 4회기 운영되며, 1회기에는 ‘나’ 이해하기, 2회기에는 ‘친구’ 이해하기, 3회기에는 경청+공감=happy소통 활동, 4회기에는 함께 걸어가기 주제로 소통방법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소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7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김포시민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카포스 회원 약 10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700여대의 차량이 점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및 워셔액과 윈도 브러시와 같이 현장에서 교환 가능한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 오일류 등은 보충했고, 차내 연막소독도 실시 했으며, 조향·제동·주행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가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사후 정비를 꼭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점검 행사에 참가한 사우동 거주 시민은 “명절을 대비해 차량 점검이 필요했는데, 평소 시간이 없어서 점검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에 간편하게 차량을 점검받고 부족한 오일도 보충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엄진섭 부시장이 직접 감정동 소재 홈플러스 김포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김포소방서 등 건축·전기·소방 3개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다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 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주요 개선권고 사항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덮게를 구입 권고하고 종합상황실 전용 CCTV를 통해 충전기 주변 등 화재 취약 구역을 테마별로 집중 관리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그 외에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추석 명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도시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하여 산지형공원 내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신림동 공원 내 발생한 ‘묻지마 범죄’와 관련하여, 관내 산지형공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험지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금번 CCTV 설치(비상벨포함)는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지역은 산지형공원 2개소로, 풍무동 풀무골 근린공원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이다. 풀무골공원은 산 정상부를 비롯한 사각지대 3개소에 CCTV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은 공원 산책로 입구 주요 거점 2개소에 CCTV 8대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산지형공원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공원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CCTV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하여 CCTV 및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16회‘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9월 24일(일요일 13시)로 일정을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본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으나, 기상청이 9월 17일 당일 강우(降雨) 예보를 발표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여 부득이 연기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 것에 대하여, 김포시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계획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은 9월 24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시부터는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