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최정희 의장이 4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민주주의 꽃, 의정부 지방자치’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특강에서 최정희 의장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여정을 밝혔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부시의회의 주요 성과 등에 대해 강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올바른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학생들의 지방자치 정책 이해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경민컨벤션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의정부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체육회관계자, 출전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그간 대회 출전을 위해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라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의정부시선수단은 육상, 축구 등 22개 종목, 447명이 참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최정희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 힘, 송산1, 2, 3)은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를 밝혔다. 권 의원은 “20일간 결산검사를 마쳤으며, 그 활동내용을 의정부시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8명의 결산검사위원과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결산검사의 목적은 재정의 운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을 위해 그 결과를 반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예산 집행 잔액 과다 발생 △보조금 변경 통보액 예산 미반영 △성인지 결산보고서 부실작성 등의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수립에 따른 예산집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28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와 정부, 경기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실질적인 행동 및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경기 북부의 중첩 규제로 인한 개발 제한과 경기 남부와의 전방위적인 불균형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최정희 의장은 “낙후된 경기 북부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단순히 수도권의 균형개발의 해결책일 뿐 아니라 지역불균형으로 둔화된 대한민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의정부시와 강남구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을 비롯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본회의가 끝난 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권안나 의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6명) ▲의정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내실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임위원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권안나,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 청소년쉼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오범구,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소속 위원들과 함께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사업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캠프 잭슨 및 인근지역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의 9개 현장을 방문했다.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강화 및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시장, LH 공사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 시와 LH 업무 협약으로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협력하겠다”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무가 상위법령 또는 개별조례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방식의 모호한 수탁자 선정, 지도 감독, 성과평가 등 세부적인 기준이 없어 비경쟁적이고 부실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현채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는 행정의 역할을 민간에서 대신 수행하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획일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통합관리 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진행 시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현장 수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누리집)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본회의 실시간 영상에서도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세심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