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의원은 지난 26일 도시정책실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 2 3동)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청소년 공간 대여 사업을 가리켜 이용자 만족도가 높으며 공간 사용으로 인한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은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어제 26일, 환경국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환경정책과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2050 수원환경투어’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해체제거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보조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요청했다. 특히, 석면해체 및 제거 지원사업이 올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각 1개소만 추진된 부분을 지적하고 수원시 원도심 지역에는 아직도 석면이 남아 있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많다며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건강권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은 지자체의 의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관련 부서와 연계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을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 1·2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노동자들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김소진 의원 발언에 덧붙여 “각종 자격증을 소지하고도 경력이 단절된 많은 여성들이 있다”며, “사회복지사 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정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동 여성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 여성노동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특수고용 여성노동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정비소와 수원시가 MOU를 체결해 정비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바란다”고 주문했다. 어르신 복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스마트 경로당에 대해 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6일 환경국 환경정책과․기후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수원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환경국 2개 부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을 예시로, “새로 예산을 수립하고 사업을 집행해야 하는데 이용률, 수익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미흡하고 관련 부서도 현황 파악이 안 된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의 경우 ▲교육비 수익 대비 예산 집행내역이 과소한 점 ▲강사에게 급여와 강사비가 중복 지급됐던 사실을 드러내며, 민간 위탁 이후 부서의 관리 부재가 낳은 부작용들을 꼬집었다. 이에 채 위원장은 “수원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민간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추진되는지 알 수 있도록, 수익 발생 여부와 그 흐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라며, “관련 부서가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 감독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환경국 2개 부서(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와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추진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사업은 공동전기료도 아끼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신청한 아파트가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새빛톡톡, SNS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내년도 지원예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가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한국전력공사와 도시가스에서 제공하는 캐시백 등이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캐시백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선 부위원장은 농업기술센터 행감에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매년 줄어들고 가격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수원에 건립 예정인 덕산병원의 자금 확보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부대시설 임대수익과 의료재단 수익금으로 300억 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김천병원의 2022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이 16억 원에 달한다"며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의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대시설 임대수익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됐으며, 지역 상권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확보 계획을 철저히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F대출 상환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PF 대출 대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병원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재단과 자리를 마련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은 수원시 내 특정 동 단위나 지역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미디어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나, 역량강화 교육,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장비 또는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기능)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마을신문이나 소식지 등을 발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4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미디어 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디어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광 상품 지정에 관한 문제 제기와 컨벤션센터 일부 판매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문화행사 연계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는 공식 마스코트인 ‘수원이’캐릭터를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관광 기념품으로 공식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수원이 캐릭터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다양한 관광지와 이벤트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관광 기념품으로 지정하면 수원시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수원FC와의 협업,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수원이 캐릭터의 상업적 가능성을 더욱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 기념품 지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하거나, 수원이 캐릭터를 관광 상품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지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추진하는 소통캠프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자녀 없는 부모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뿐만 아니라 자녀가 없는 가족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 모든 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같은 자리에서 김 의원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노후화된 시설물이나 집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점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복지관 내부 시설뿐만 아니라 놀이터 벤치, 화단, 외부 화장실, 전지작업 등 복지관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관리 주체를 불문하고 철저한 안전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은 26일 진행된 환경국(기후에너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의 현실성을 지적하며 탄소중립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은 “부서에서 제출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보면, 감축목표가 2028년까지는 완만히 상승하다 2029년, 2030년에는 각 10퍼센트씩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계획 수립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2018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퍼센트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40%는 국가목표에 맞춰진 부분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목표 달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