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하여 덕양구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모의훈련, 기동단속반 및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가 주요 발생 원인이며,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6,631건, 총 156억 원(자동차세 120억 원, 지방교육세 36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출됐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지난 6월에 1년치가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과 연납제도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20명과 서울도시가스 에스씨지(SCG)한마음봉사단이 지난 12월 9일 사랑의 연탄 봉사를 실시해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및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 같이 힘을 합쳐 연탄을 옮기며 사랑과 나눔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박삼석 한마음 봉사단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하는 봉사활동은 어떤 경험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협력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 고양형 재건축학교가 시민의 호응을 받으며 종료됐다. 고양형 재건축학교는 시민에게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정비 사업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형 재건축학교에서는 실무진과 전문가가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설립과 운영 ▲재건축사업 관련 실무 사례 및 운영방식 비교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 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을 강의했다. 교육과 함께 시는 12월 2일과 9일 ‘고양형 재건축학교 세미나’를 열어 시민에게 고양시의 노후도시 정비 방향과 재건축 사업 방향을 안내했다. 고양시 도시 정비 계획을 수립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일산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그러나 주거기능에 편중된 도시개발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화정, 행신 등 이후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들 역시 도시정비 수요가 점차 높아졌지만 현행 법률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려웠다. 기존 안전진단기준은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고 주거환경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난과 층간소음 등을 겪고 있는 노후택지단지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수도권 및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환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 열악한 성장기반과 인프라, 사유재산권 제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접경지역 중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절반 이상이 접경지역에 속해 있는데,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 규제뿐 아니라 40여 년 전 만들어진 수도권정비법, 그린벨트 등 수도권 토지이용 규제까지 겹쳐 기업·대학교 신설이 사실상 어렵고 재정자립도 역시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입지는 동전의 양면으로, 발전상의 제약인 동시에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라 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성장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접경지역에 교통·산업 등 인프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의 마지막 마을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 활동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마두역 및 웨스턴돔 일원 등을 청소하여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거리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장항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데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제설봉사로 대체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시민안전지키미와 함께 관내 학교밀집지역 2곳을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시민안전지키미에서 힘을 모아 합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수능이 끝난 연말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다. 이번 합동캠페인이 청소년 일탈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합동캠페인에 참석한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시민안전지키미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했다.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떡국 떡을 준비해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가장 가까이서 살피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에 덕은동 소공원이 선정돼 도비 보조금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기 100%(RE100) 확산 및 친환경 기반(그린 인프라)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수목 식재, 쉼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 및 정비하는 사업이다. 덕양구 화전동 47-5번지 일원 덕은동 소공원은 쌈지공원으로 바닥 포장, 운동기구 등이 노후화되어 시설 개선 과 수목 정비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바닥 포장 및 운동기구 교체 ▲태양광 지능형(스마트) 벤치 설치 ▲수목 식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덕은동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