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예술복지플랫폼 더창고 김대근 대표를 초청해 ‘사회복지, 관계와 소통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변화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복지마인드를 제고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3통 경로당이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선정, 경로당 내부 및 외부 창호 등 총 3면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이용 시설(경로당)의 에너지 열효율 개선 관련 신청을 받아 진행했던 사업이며 능평동에서는 능평3통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능평3통 경로당의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8월 최종 결정돼 공사를 진행했다. 능평3통 경로당 이금식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된 창호로 불편하셨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종 선정까지 노력해 주신 권성덕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83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95건, 327만 달러 계약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매칭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유례없는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보통 시장개척단 파견 시 1~2건이 체결되거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은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연여과식 정수기, 알칼리수기 등을 제조하는 ㈜거산은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권에 대한 양해각서 2건(베트남, 태국 각각 1건)을 체결했다. 또한, 시리얼 밀크 파우더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포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과 한수정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 이용호 부회장, 함동현 이사, 이명구 감독 등이 참석해 드론레이싱 팀을 격려했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은 지난 8월 개최된 2023 FAI 남원 국제드론레이스 월드컵 개인종합 1위, 9월 개최된 제2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드론팀레이싱 종합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JDL 일본 드론레이싱리그에 이민서, 엄정웅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이 국내·외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망월사 주지 현원스님은 24일 남한산성면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현원 주지스님은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뜻깊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 체조도 진행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한파를 대비해 조끼와 핫팩을 배부해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했다. 김동수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한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쌍령‧도평지역 회원 일동은 지난 21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홍당무 나눔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기탁했다. ‘홍당무 나눔 바자회’는 가정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착한 판매와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장이다. 바자회를 주최한 이경아 노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쌍령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필요 서비스나 물품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사랑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가정 내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6명이며 거동이 불편해 홀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어르신의 맑은 공기를 위한 공기청정기, 일반식사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환자 영양식, 이불 등이 제공됐다. 박진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할 때 고맙다며 미소 짓는 이웃 주민들의 얼굴이 생생하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종 벚꽃길 카페, 여름을 부탁해, 건강한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역에서 20년 넘게 선행을 실천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남1‧2동에 밤 60상자(24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장과 박준호 광남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광남1‧2동에 각각 30상자씩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곤지암에서 가지를 재배하는 2세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올해 15 농가를 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곤지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에 달해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으며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물생토 가지를 전국 최고의 명품 가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12회에 걸쳐 재배 이론교육과 스마트 강소농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한 청년 농업인들은 자체적으로 추가 비용을 들여 민간 전문가의 심화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는 청년 농업인의 이러한 열의에 부응해 25일부터 6회에 걸쳐 스마트 경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가지 농가가 최고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의 지원 아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