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2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과 소방서, 군부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영상 시청, 외상센터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권역외상센터의 5주년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증외상환자에게 항상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선영 의원을 포함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공론화위원회 운영 방안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공론화 대상 선정 주체는 시장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공론화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시 추천, 시의회 추천, 공개 모집 등 구성원을 다양화해 대표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 마지막으로 공론화위원회 결론이 일방적 다수결이 아닌 타협적인 합의안으로 도출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배제된 시민을 최소화해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최선의 전략”이라며 “시민의 삶에 밀접한 중요한 정책과 관련해 더 나은 공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안을 제정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더 좋은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이번 20일 제32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지호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전기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문제는 전기충전소를 빙자한 부대시설 세차시설이 확대되는 문제를 규제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이 발의한 전기충전소 규제관련 조례는 대한민국 제1호 조례로서, 다른 지자체에도 개발제한구역내 전기충전소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0일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관내 공중화장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대책 필요’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개방형 화장실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했고 화장실 악취, 시설물 파손 및 불법카메라 단속 등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 도시 토크콘서트에서 시장이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개선을 언급한 사항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고, 제 기능을 상실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과감한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도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정진호, 김지호,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31건을 의결했다. 이후 21일부터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계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및 도심 활성화를 위한 GTX-C노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정부가 지역구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최영희(비례), 김한정(남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했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개발연구회’를 하면서 9일 송산사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산불 체험 ▲산사태 체험 ▲나무야 놀자 ▲팝업 놀이터 ▲통나무놀이터 ▲ 짚 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나무의 광합성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숲을 잘 가꿀수록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향상되는 점과 목재연료는 화석연료와 달리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림 에너지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탄소중립을 위한 숲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숲과 나무가 기후환경에 미치는 효과를 알게 된 많은 어린이들은 씨앗연필을 심어보는 것으로써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체험도 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을 생활화 하기위해 ‘환경의 날(6.5)’을 포함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이계옥 의원은 “영유아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 2, 3동)은 지난 8일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로1-28호선, 도봉면허시험장, 캠프 스탠리, 시민의 안전’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현안 문제점과 집행부의 소통 불가를 지적했다. 이계옥 의원은 의정부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긴급성과 적절성, 시기성 등을 고려해 협력과 소통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협약 파기 및 캠프 스탠리 내 야간 헬기 기동 금지, 중로 1-28호선의 신속한 도로 개설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과의 소통도 보다 더 적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안으로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시민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 우선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관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사, 물품, 용역 계약 중 관외 업체들과 계약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인근 타 시군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기업 보호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와 함께 관내 중소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립과 성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의정부시 관내 중소기업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적극행정을 요청드리며, 본 의원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등 법적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쾌적한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장 사례를 보여주며,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만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전반의 사회단체 등 민간 분야 협조 △‘클린 의정부의 날’ 적극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범사업 활성화 등을 제안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각지대 없는 폭염, 호우대책 수립 및 운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