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 법무법인 송강과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와 법무법인 송강에서도 동참하고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함께했다. 정상현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양평군에서도 적극적인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2023년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과'양평군-기업'업무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참여기업이 신규 근로자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9년부터 전액 군비로 시행하고 있는 양평군 자체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근로자들은 최대 24개월간 매달 일반 근로자 10만원, 청년근로자 15만원의 금액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은 24개월간 8회에 거쳐 4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협약 후 간담회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점과 기업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여, 군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복지·노동과 같이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서민금융, 지적,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활한 고충 민원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여현정·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어린이 큰잔치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 퍼포먼스) 공연마당이 인기가 많았으며, 우천으로 인해 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은 ▲수박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지난 8일,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거북섬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거북섬을 활용한 탐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평군기관장협의회는 군정의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각급 기관이 지역 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태자원 활용이 곧 양평 발전의 원동력이고 그 중심에는 천혜의 생태자원이 있는 만큼 생태자원 활용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기관이 지역의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찾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의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 총 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