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3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관·방치 슬레이트’에 대한 처리를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방치된 슬레이트의 원인자 확인이 불가능한 슬레이트가 주거 지역, 하천 및 도로변에 보관·방치된 경우 운반·처리비를 지원하며, 슬레이트 주택을 임의로 철거한 후 처리를 요청하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규모는 슬레이트 지붕재 규격 2.3㎡(2.4×0.9) 기준으로 약 700장의 운반처리비를 지원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신청서 ▲보관·방치중인 슬레이트 사진 등을 구비하여 접수 마감기한인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포시청 환경과나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주민 건강피해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8월까지 노후 슬레이트 80개 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철거 및 개량을 진행 중에 있다. 10월 말까지 사업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구제역 및 AI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 10월 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집중방역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추석 연휴 첫날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를 대비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생석회 18톤 및 소독약 8.3톤, 면역증강제 1톤을 신속히 공급해 외부 질병유입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촌읍 누산리에서 운영해온 거점소독시설 외에 이번에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마련하고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방역차량을 총 4대까지 늘려 철새도래지와 주요도로, 소독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들 주변을 집중 소독 실시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는 전염병 의심축 신고에 긴급 대응하고 소독 등 사전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 안팎 방역을 솔선하여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 예정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업 예정지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함이다. 금회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되며, 재해복구나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기존 건축물의 재축, 대수선, 용도변경 같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에 4,989,117㎡(약 149만평) 규모의 미래 선도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탈탄소화 녹색 산업, 지능형 로봇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타당성 검증,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 구역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3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송천영 김포시 미래도시과장은 “해당 지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9월 22일과 25일 양일간 ‘시민과 통(通)하는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 영유아 양육 가정 등 인구정책과 밀접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연 및 사회를 맡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인구 관련 강연을 청취하고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토크콘서트에 함께 했다. 경력단절을 경험한 한 시민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화학교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재택근무 활성화 등 양육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전업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또 다른 시민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기획을 요청하며 남성도 자연스럽게 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제안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319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민 업무와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업무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분들께서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넉넉하고 훈훈한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먼저,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추석연휴 문여는 병·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젊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시민 소통의 저변을 넓히며 선진행정으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일방적인 대규모 소통이나 관행적 의전은 지양하고, 본연의 취지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해 실용적인 소통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이 민선8기 소통의 기조다. 조직문화 형성에 있어서도 경직된 공직문화를 완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으로 나아가겠다는 김 시장의 이러한 신념은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공감소통’을 민선8기 시정 전반의 철학으로 삼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 ▲직원소통공감 ▲소통밥상 ▲청년 아르바이트생들과의 정담회 ▲통통야행 토크콘서트 등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소통행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취임 당시 취임식 대신 폭우재난현장 방문을 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언제든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취임 첫 해 맞는 신년에 관행적인 행사 대신 권역별로 시민을 찾아가 시정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가 ㈜고향식품과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은 ㈜고향식품 신복순 대표, 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이은해 회장, 김옥현 서부관장, 최훈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향식품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LA양념갈비 1.5kg 190박스를 기부했으며 최훈 대의원은 특별 기부금 17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고향식품 직원들이 밤새 만든 물품이라 정성이 느껴진다. 고향식품과 최훈 대의원의 지원 덕분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가 진행할 예정이며 늘어나는 반려 인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우리 곁을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는 반려동물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반려동물과 우리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 ▲수의사가 말해주는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 방법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전문가의 성실한 답변 등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인 뿐 아니라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안지환 성우가 TV 동물농장을 함께 하면서 얻게 된 많은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어서, 반려동물에 필요한 정보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V동물농장 안지환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또는 ‘네이버 유기견없는 도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당직실 내(內)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김포시청에서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6,933대의 CCTV 영상을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의 대형 멀티비전에 송출·연계해 긴급상황에 상시 대응 가능한 자체 비상체제 강화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평일 야간, 토요일·공휴일의 재난상황관리 업무가 당직실에서 통합으로 운영되면서 해당 시간대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전화 또는 상황전파 메시지 등에 의존하게 되어 초기대응이 다소 미흡했다. 그러나 이번 CCTV 영상 송출·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56건의 풍수해 민원이 접수됐으며, 38건에 해당하는 구역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재난안전상황실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재난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포내지구 급경사지 불법 성토 현장, 고촌읍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빈 위주의 행사 의전 관행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김포시 주관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다수의 축사에 총 행사시간 절반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을 할애했으며, 경직된 의전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인해 행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이에 민선8기 김포시는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임을 상기하며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민선8기 김포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했다. 본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지정 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하며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행사는 직접 주관하는 기관의 장(단체의 장)이 간단한 기념사나 환영사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축사는 원칙적으로 생략하며 참석자 소개로 갈음한다. 특히, 문화예술행사·축제의 경우 축사에 할애했던 시간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체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