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28일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기탁해 주신 쌀은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원읍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법원읍과 함께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께 배달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 최북·남단에 위치한 적성면 체육회와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27일 운정6동 내 위치한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상호 친선 도모와 주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원용준 적성면 체육회장과 이효범 운정6동 체육회장은 매년 정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파주시 지역 체육행사와 대표 축제 참여 시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각 체육회는 정기 교류 간 최근 친환경스포츠 및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주목받는 파크골프와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구 등을 주제로 한 친선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성원 운정6동장과 안석훈 적성면장은 “두 체육회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생활체육 증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효범 운정6동 체육회장과 원용준 적성면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25일 파주시의 사회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진각에서 현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시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나눔 행사, 탄소중립 활동 등에 현인재단이 동참하고, 파주시새마을회 또한 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협력하는 등 상호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 또한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인재단은 관내 초충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및 생필품을 지급하는 사업을 위해 설립됐고, 관내 봉사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더 큰 나눔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인재단은 파주시새마을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힘겨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현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손길이 전해지기를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여정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 마을 생태해설 등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번째 여정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 투어‘라는 주제로 ▲돌다리 문화마을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이때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양성된 도시재생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 번째 여정은 파주 연풍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형극 ▲우리 마을 만들기 공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운정신도시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예상 취득세 및 재산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운정 별하람마을1단지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아파트(A5블록) 사전 점검 기간 동안 운영됐으며,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절차 및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혜택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면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적극 나선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상 배우자를 포함하여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실거주 목적으로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나,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이다. 올해는 6~7월, 지난해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1,29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는다. 다만, 평가 결과와는 무관하게 최근 2년 기간 중 행정처분이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 646개소(이용업 38개소, 일반미용업 333개소, 화장(메이크업)업 21개소, 네일미용업 105개소, 피부미용업 97개소, 종합미용업 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 의견수렴 및 2024년 문화예술분야 협업을 도모하고자 28일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과 관련해 ▲율곡 문화 주간 운영 ▲율곡이이에 관한 스타 강사 역사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위해 10월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율곡 이이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오천 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m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의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2023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촌 1동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파주시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주민들을 돌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이룬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로, 민관협력 강화 및 위기 이웃 발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평가 항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30점) ▲맞춤형복지 예산운영(10점) ▲통합사례관리(40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15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5점) 등 5개 분야다.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금촌 1동은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에서 가산점 7점을 획득하며 총 107점을 받아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년후견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고,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년후견인제도란 장애, 질병, 노령으로 인해 정신적 제약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이나 후견 계약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 7월 시행됐으며, 피후견인의 잔존능력과 그에 기초한 자기 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마준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년후견인제도와 정신장애인 공공후견 사업에 대해 알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사후에 돌봐줄 가족이 없는 자녀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놓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