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동절기 대책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과 한파쉼터(274개소) 및 노숙인 안전관리 총괄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설, 겨울철 장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성희롱 예방 교육 및 혹한기 안전교육’을 지난 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한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도 실시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실 때 어려운 점이 없도록 진행했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동시 한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활동 경험과 새로운 특화사업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시장 방문 및 문화탐방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또, 임시회의를 진행해 동절기 특화사업 '온기이음, 행복ON' 사업의 사업비 증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의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협의체 구성원들간의 결속력을 돈독히 다지고,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히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열정으로 초월읍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54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28톤을 매입할 방침이다. 9일에는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매입하며 10일에는 곤지암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한 23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풍,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조벼 매입 품종은 올해 ‘삼광, 추청’에서 내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지난 1일 착공했다. 공공임대주택 316세대(2개동. 지하3층~ 지상24층), 지식산업센터 377호(2개동,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132억원이다. 사업주체인 경기주택도공사는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에 대해 2024년 5월경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에서 수준으로,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와 초월읍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마련했으며 초월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환경을 위한 실천에 한 뜻을 모아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천과 물 부족 대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 중립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병창‧최춘란 남녀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탄소 중립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큰 변화의 시작인 만큼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에서 탄소 중립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새마을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3년 광주시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본 적극 행정 마인드UP’, ‘우수사례 속 명쾌한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와 실천 노하우, 규제개혁의 개념과 목적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광주시 공직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행정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 장려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3주 동안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한다. 시는 올해 기존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개선해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 품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곡1지구 등 4개 지구를 선정,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설정해 효율적인 토지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위해 4개 지적 재조사 지구(추곡1지구·상번천2지구·영동1지구·도수1지구) 총 841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및 재조사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 상‧하수도 재정 건전화 및 물 관련 서비스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급수 취약지역 수질·관리 개선 사업 등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미급수 지역인 곤지암읍 장심리 일대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자 공모사업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토대로 기존 마을에서 운영 중이던 소규모 급수시설(장심리 장재울)을 폐쇄하고 장심리 일원에 배수관로(L=3.551㎞) 및 가압장 1개소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수·계곡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는 소규모 급수시설의 특성상 수질관리에 취약하고 기후와 계절에 따라 유량이 지속 변동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 추진을 통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