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7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18건을 처리하고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5,154억 1,224만 6,000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0억 7,992만 4,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974억 9,217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2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또한「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행정동우회 목적사업을 수정 반영하여 의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솔선하여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안숙(생연1동) △김문호(생연2동) △송인환(중앙동) △임현희(보산동) △김연태(불현동) △이종팔(송내동) △민병건(소요동) △천순례(상패동) 씨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시민을 포함해 의원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결과 화합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의정발전,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져 우리에게 새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광복절을 맞아 ‘2021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공훈대상’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지난 7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문영 의장이 대리 수여했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의 한강, 울산의 태화강이 있다면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동두천 발전의 한 축으로 신천을 정화하고 단장하여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천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전거 타기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훌륭하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오랜 기간 시민 체육 및 레저 자산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천변에도 일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 김 의원은 “신천과 상패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연결해야 한다.”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상패천 제방도로가 비좁은 탓에 차량과의 교행 시 사고 위험이 높아 자전거 이용이 쉽지 않아 왔다.”며 현재 신천변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부 상패동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자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9월 동두천시 소속 공무원이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억울함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안내받은 곳은 바로 익명으로 고발 및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는 소원 수리함의 위치였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부대원 그 누구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힌 뒤, “그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조직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조직생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부갈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지목하여 고발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를 내부고발자로 낙인찍어 희생양으로 삼아 갈등을 종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갈등이 증폭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만남은 정문영 의장을 만나고 싶다는 동두천시민 김리진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문영 의장은 96세의 고령인 김리진 회장을 배려하여 김 회장의 자택으로 본인의 관용차량과 비서실장을 보냈으며, 환담 후 김 회장의 귀가 시에도 의장 관용차량을 이용하도록 예우했다. 앞서 지난 7월에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은 정문영 의장에게 본인이 걸어온 삶이 담긴 활동내역과 사진, 관련 보도자료를 소포로 보낸 바 있다. 이 자료들을 살펴본 정문영 의장은 김리진 회장의 고귀한 삶을 소개하며 그 뜻을 기리자는 내용의 글을 모 일간지에 기고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그 기고문을 접한 김리진 회장이 정문영 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6.25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서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유엔군의 결사항전을 지휘했었다. 그가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은 뚫렸을 것이고,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 성공도 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기능장인 육성을 위한 ‘동두천 청년 기술학교, 동두천 폴리텍’ 설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문 건설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담당하는 전문기술학교를 동두천에 건립할 것을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 “주춧돌 없이 지붕만 있는 집이 불가능하듯이, 1·2차 산업의 뒷받침 없는 3·4차 산업은 존재할 수 없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IT기술 등 첨단산업도 제조업과 건설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년층 인력 유입 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전문 기능 인력 일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한 김 의원은 “우리 청년들이 건설 기술 등 기능의 맥을 이어야한다.”며, 이를 가능케 할 환경 조성에 관해 발언을 이어나갔다. “기능인이 장인으로 성장하고 그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김 의원은 동두천 산업과 교육발전에도 이러한 시각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각 행정의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동두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심정으로 공직자 여러분께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품격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자.”고 소리를 높여 말한 박 의원은 “행정의 품격은 결국 수혜자인 시민이 느끼는 것”이라며 행정은 모든 시민들에게 행복과 안심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는 서양 속담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격언을 언급하며 또한 무언가를 할 때는 철저하게 작은 것까지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극히 일부의 경우라고 생각하지만 공직자들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근래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발언을 이어나갔다. 박 의원은 “우선 일부 사업부서의 직원들이 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도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기북부 신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인구는 346만 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남부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며, “인구수만 보더라도 경기북부는 그 자체가 하나의 광역자치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경기남부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동안 동두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는 국토방위의 첨병으로 희생해왔다.”고 밝힌 최 의원은 이에 대한 보상은커녕 경기남부와 같이 경기도라는 이름 아래 각종 중첩규제를 겪어야했던 경기남부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기북부 신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경기북부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북도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자치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북도 신설과 중점개발은 단지 경기북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장차 다가올 남북통일시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당초 9월 7일에 예정돼 있던 임시회 일정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연기했었던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정문영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금숙 의원 대표 발의)등 의원 발의 3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이 적시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코로나 위기상황을 신중하고 끊기 있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10월 5일과 7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