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및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 운영안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식품 등 표시기준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이 수시로 개정돼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늘 컨설팅을 통해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방향을 제시해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불량식품 발생률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이동면 주민들과 함께 주민조직 정착 활동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예산시장, 청주시 드라마길·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등 3곳을 벤치마킹했다. 예산시장은 1차(농업), 2차(제조,가공업), 3차(서비스업) 산업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의 발전과 민관이 협업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손꼽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이동면 장암리 소재 옛장터를 활용해 갈비 골목과 이동 막걸리로 주목받았던 시기를 되살려 ‘이야기가 있는 소원길’로 재조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청주시 수암골 드라마길, 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마을 담벼락에 지역 특색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마당바위 소원길’을 조성해 이동면만의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업 사례들을 발굴 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협업해 이동면만의 특색있는 골목시장 조성과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대진자동차운전학원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대형운전면허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버스회사의 경영난과 인력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운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며 교육을 마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면허를 취득한 교육생이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회사 및 유통·물류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주변 관광지개발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기존 한탄강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통한 한탄강 주변의 관광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탄강 일원은 생태경관단지,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돼있어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한탄강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 관광기반을 확충해 체류형 레저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한탄강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한탄강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계획 및 구상에 대해 면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위원회 위촉식과 포천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 관련 부서장,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연세대 하문식 교수, 서울시립대 신희권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와 서영일 (재)한백문화재연구원장, 정용서 경기도문화재위원, 이관호 한국박물관 교육학회 회장 등 박물관 분야 전문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와 용역 보고회에서는 포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고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찾고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8월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디지털 환경속에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나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확인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미디어 중독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가 함께 하는 현장적응강화 및 포천 바로알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지난 9월 21일 토지정보과에 신규 임용된 3명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및 지적재조사사업 입회 현장 체험과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 한탄강지질공원, 산정호수, 화산서원, 부부송, 창옥굴 등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이번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 방문, 주요 명소 방문을 통해 업무에 한발 가까워졌고 포천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이번 ‘현장적응강화 및 포천 바로알기 체험’과 같은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신규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후배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청소년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영민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돼 힘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목표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는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 수가 100여 명에 이르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소속 단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4년 ‘포천시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영평사격장, 승진과학화훈련장 등 군시설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주변지역 4개면(창수면, 영중면, 이동면, 영북면)을 대상으로 주민편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포천시 특수시책으로, 4년에 걸쳐 해당 주변지역별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채택된 영중면 영송리 마을 태양광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원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창수면 시도7호선 인도보수 및 가로등 설치사업 등 4개면 10개 사업에 총 11억 9천여 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가운데 2024년도에는 7억 7천여 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의 고충을 듣고 주민편익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은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1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훈련 TF팀장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했다. 기획회의는 토론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실무반별 대응·조치사항 발표, 수습복구 방안 제시 등 각 기관 간의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며, “포천시는 화학사고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