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25일 운양동 소재 ‘쉐프부랑제’에서 김포맛집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2023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소가 선정됐으며 다음과 같다. ▶상마리어탕국수(대곶면), 식빵앗간(마산동), 고온(마산동), 어큠커피(통진읍), 소굴1850(장기동), 담구리샤브칼국수(장기동), 비토스콘(구래동), 쉐프부랑제(운양동), 쿠오체레(운양동), 아보고가베이커리카페(하성면), 그랑한우(걸포동), 고기짚(고촌읍), 화덕피자브루노(구래동), 황토흙가마구이(대곶면) 시는 쉐프부랑제를 시작으로 2023년 신규지정 김포맛집에 현장 방문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포맛집에 지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전자카탈로그 제작 ▲영업장 청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속적인 맛집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정착지원분과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집들이 행사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포시협의회는 18일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생필품(식기 건조대, 후라이팬, 휴지) 등 정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현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장은 “제2의 고향으로 김포시를 선택해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통일준비”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매년 평화염원 김포 민통선 걷기 및 탐방,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멀티미디어 시대 청소년이 미디어 직업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운영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3기_영화제작자편’은 영화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영화감독 등을 선정하고, 제작비 투자 및 사용, 상영극장 섭외 등 제작 및 영화 상영에 관한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직업인 ‘영화제작자’를 주제로 했다. 이번 체험에서 미디어와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초단편 영화를 기획 · 촬영 · 편집 ·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영화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 영화의 역사 흐름을 알아보고 체험해 보았다. 참여 청소년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짧지만 영화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엔 더 길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영화제작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관심이 생겼다” 등 활동소감을 남겼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기 미디어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년 초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과 민선8기 시정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했다. 시는 한시기구인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을 폐지하고 본청에 1국을 증설하며, 정책기능 강화 및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를 통해 조직 역량을 집결하여 실·국장 중심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기획담당관은 기획정책과와 예산과로 분리되고, 시민협치담당관은 행정과 일부 업무와 통합되어 자치행정과로, 행정과는 총무과로 변경된다. 행정국의 명칭은 기획조정실로 변경되어 기획, 예산, 총무, 자치행정, 회계, 공공시설 건축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시립도서관을 본청으로 이관하여 교육문화국을 신설하고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를 집결함으로써 그동안 취약했던 교육·문화·체육 분야에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문화국 신설에 따라 경제문화국은 경제국으로, 복지교육국은 복지국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이자 국제교류 요충지인 김포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외국국적동포보다 등록 외국인이 더 많은 김포시는 재외동포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다. 김포시를 중심으로 고양과 파주, 인천시 서구와 강화 등 김포시를 포함한 서부 권역의 이주민은 8만여명으로, 김포시 이민청 유치시 혜택을 볼 수 있는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인접해 있어 공무수행에 있어 최적의 입지로,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위치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김포공항·인천공항·경인항·인천항 등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강점 ▲11개 산업단지, 7,568개의 중소기업체 보유로 풍부한 일자리 ▲풍부한 개발 가용지를 바탕으로 다문화, 거주 외국인에게 특화된 도시개발의 가능성 ▲항공교통, BRT, 자율주행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 예정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대도시 기반 조성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 등과 다양한 이주민친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관련 국·과장, 읍·면장, 용역사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성장관리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일부 비시가화 지역의 개별 건축물의 용도와 기반시설 등의 방향을 미리 성장관리계획으로 수립하여, 건축하려는 자가 성장관리계획 이행 정도에 따라 건축물의 밀도를 기존보다 완화 받을 수 있는 규정으로(최대 건폐율 10%, 용적률 25%),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현황 분석, 성장관리계획(안)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자유토론 시간에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인·허가, 지역 특성 등의 주제에 대해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비도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비도시지역의 체계적, 계획적 관리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본 용역의 결과물은 금년 연말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2024년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억9천만원(도비보조금 포함)을 확보하여 지난 10월 23일 거물대천 등 주요 하천 7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예·경보시설인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0개소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신설된 거물대천(양촌읍 흥신리 607-4 일원) 등 7개소 하천구역은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를 통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상류구간에 물고임 현상 구간, 하천 합류구간 홍수 위험지역 등이 신규 선정됐다. 신설된 7개소 하천에는 회전형 CCTV 7개, 고정형 CCTV 16개가 설치됐으며, 기존 설치된 노후 CCTV 10개소에 대하여 회전형 CCTV 10개, 고정형 CCTV 5개의 교체작업이 이뤄져 총 38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신규 설치로 그동안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이 설치된 하천 지류 관련 막힘 구간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집중호우 시 피해원인 파악과 신속한 방재 집중구역 설정이 가능해졌다. 김포시 관계자(하천과장 신동진)는 “집중호우 기간중 하천 상류지역에 대한 침수원인과 하천 물고임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해 배수펌프 가동 효율 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년부터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무더위 쉼터와 달리 시민밀착형 자율무더위 쉼터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로 누구나 잠깐씩 이용할 수 있는 쉼터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민선8기가 새로운 시민 안전 체계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상점 운영자와 김포시가 협약해 일반시민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다. 기존 무더위 쉼터가 대부분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건물로 찾아가기 쉬지 않으며 한정된 인원이 장시간 이용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는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변의 상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잠깐씩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현장조사와 협약·지정을 통해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자율 무더위 쉼터에 생수,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해 잠깐이지만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 일상 속 밀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종교시설 첨탑 76개소, 태양광시설 103개소 등 총 179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 및 강풍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인한 시설물의 흔들림, 기울어짐 등 전반적인 구조적 안전성 재확인 및 시설물 주변 전기와 가스시설 등 2차 사고 위험성까지 조사해 안전등급을 재판정할 계획이다. 특히 구조적 안전등급과 별개로, 보행량이 많은 도로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 등 설치된 위치의 특성을 함께 조사해 일상생활 속 위험 정도를 구분하는 특별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예방은 해당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안전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대표협의체가 20일 출범했다. 5기 대표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에는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선출됐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 심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박남순 신임 민간위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김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나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대표협의체 모든 위원분들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자리”라며 “2년간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단장은 현재 추진단 외에도 여러 복지 분야 운영위원도 맡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사할린동포, 장애인,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40여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