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의 주요 문화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해설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스마트관광 연계 해설전략수립 ▲포천시 관광자원 활용방안개발 ▲문화인류학 및 역사 교육 ▲해설서비스품질 관리 및 피드백 체계구축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시의 진남관·엑스포 세계박람회, 순천시의 낙안읍성·송광사를 방문해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청취하고 타 시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 및 현지 관광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견학에 참여한 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양한 견해를 듣고 타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청취하며, 해설사의 역할과 가치를 고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에 적응해 차별화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천시 소속 산업보건의 이연수 강사 및 안전전문가 양우준 강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과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현업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담당팀장 72명을 관리감독자를 지정했으며, 교육에는 70여 명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대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산업재해에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직업성 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스마트 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천시를 구현하고자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스마트시티는 교통, 안전, 환경, 주거, 의료 등 12개 분야 도시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파악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첨단도시를 의미하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은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수립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 및 인프라 계획 ▲부문별 계획수립시 부서별 공무원 인터뷰 ▲시민 리빙랩 운영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지원 등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포천시 스마트도시 로드맵을 계획, 국토부의 승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돌봄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아이돌보미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감수성 교육과 함께 색상을 통한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컬러테라피와 본인에게 필요한 향수를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의 가치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노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470필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470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또는 이해관계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토지정보과 혹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전자 열람이 보편화되면서 지가 확인이 간편해진 만큼 토지소유자분들께선 기간 내에 반드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를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감사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건립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포천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또한 구비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탄생하는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신읍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시민 여러분의 이니 많은 관심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한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흘-선단-포천’ 3개 역세권을 포천시의 핵심 성장축으로의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용역 자문단,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사례공유 ▲역세권별 기본구상 ▲수요분석 ▲개발구상 및 지역 발전 공간구상 ▲역세권별 지역특성 및 문제점 파악 등으로, 사업을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사업수요를 분석해 지역별 특색에 맞춘 계획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의 착수보고 결과 및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해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기업의 지방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갖가지 규제에 대한 특례도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간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묶여 갖은 규제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포천시 허브 아일랜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를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단위에서 보호하기 위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