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고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발의한 ‘의정부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22일 공포됐다. 조례는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근무여건 및 환경, 인권침해 등에 관한 실태조사 ▲고충상담, 법률상담 등 지원사업 ▲권익 보호 위원회 설치, 운영 ▲보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아 제정됐다. 김 의원은“보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선 보육 서비스 전달자인 보육교직원들의 근로 환경과 권익이 증진되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돌봄노동의 가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의정부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재향군인회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 의원은 2022년 9월부터 송양유치원 옆 지식산업센터 건립반대를 외친 끝에 결국 건립계획이 사업자의 포기로 무산됐다. 조의원은 5분발언, 시정질문, 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산업센터 건립반대에 앞장섰으며, 지난해 11월 민관합동조사단에 참여하여 조사하고 대처한 결과 건축물 인허가 신청에서 의정부교육청과 도로과의 개선사항에 대해서 사업자가 결국 받아드리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지난 8월 건립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조의원은“유치원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송양유치원 학부모를 비롯한 여러기관의 도움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이며, 끝까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이제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막았던 것처럼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35명이 생활체육 5종, 명랑운동회 7종 등 12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정희 의장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며 “무엇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2일~23일 양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시군에서 4천여 명이 경합을 벌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및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지난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의 공공기관이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촉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개척과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지방의회에서도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정 의원은“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 등의 규정을 마련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순환 경제체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근거로 주민의 대표인 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의정부시 공공기관장의 도덕성과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공공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청년주거 지원 조례' 외 2건과 대표 발의한'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2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시행되는 조례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자립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시 청년주거 지원 조례'와 무단 방치 문제 개선과 이용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정부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있으며, 의정부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수상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 수영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좋은 컬링 기반 시설을 이용하여 의정부 컬링 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부 청년 주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 동)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진흥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등을 이루는 등 지역 경제를 위한 목표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및 전시회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및 도시 브랜드 강화에 이바지하여 도시 전체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발의됐다.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상위법령인'건축법'에 따라 도로의 지정·폐지 또는 변경 대상을 명확하게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끝으로, 김 의원은 “조례 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이스(MICE)산업 전담 기구의 설립이 핵심”이라며“조속히 전담 기구가 설립되어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마이스(MICE)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주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는 현황도로 중 미 포장도로에 대해서 국유지에 한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 지정이 가능하게 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이 되어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에는 녹양중학교 학생자치회 17명(인솔교사 박남준)이 참가하여 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료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환영인사 후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일일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최정희 의장은“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청소년 쉼터는 2003년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2일 열린 2023년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력보유여성이 실제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경기도 여성창업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3년도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여성창업지원 예산은 사업지연 및 사업포기 등의 이유로 1억원이 감액됐다. 현재 도내 여성창업지원센터는 고양, 화성, 양주 등에 있으며 부천과 시흥, 포천으로 확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포천의 경우 설치구축이 늦어졌고, 부천의 경우 장소 미확보로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부천의 경우 설치 예정 건물의 용도 변경이 불가피해 어쩔 수 없이 설치를 포기했다”며 “사업추진시 각 시군과 연계해서 차질없이 여성창업지원센터가 개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은 “많은 경력보유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성창업지원센터 사업 추진에 여성가족국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시설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기준의 적용을 받게 되어, 관리 의무와 책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상위법령인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조례의 적용 범위를 기존 공립학교에서 교육행정기관까지 넓히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자 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제출한 조례 개정안에는 ▲조례 적용범위를 교육감 소속 하의 교육행정기관까지 확대, ▲사립학교에도 신·재생에너지 유지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권한 부여, ▲교육청에 새롭게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김미리 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