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 용역(2023년~2027년)’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양평군 장사시설의 지역 수급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과 발전계획, 관내 연도별 출생자와 사망자, 매장 및 화장자, 봉안자 수에 대한 변동 수치를 파악하고, 공설공원묘지의 정비계획과 재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2.6%까지 화장률이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매년 화장률이 증가해 2045년에는 96.7%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앞선 지난 4월 본 용역의 일환으로 양평군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장사방법에 관한 인식과 향후 장사정책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화장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 방법으로 자연장과 산분장(58%), 공설봉안시설(2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극한강우 대비 관계기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 안전총괄과가 주관하고 건설과, 도로과, 정원산림과 등 18개 관계부서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전력 양평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시 실무반별 대응능력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우 상황을 가정하고 호우 특보별 상황 회의 개최 및 13개 실무반의 비상근무, 피해발생 상황에 따른 임무와 역할, 대처방안을 점검을 통해 공동 대응체계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산사태와 제방·도로 유실, 주택 파손 및 농경지 매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자 구조를 포함한 주민대피, 교통통제, 시설 응급복구 등 주요 조치사항 및 현장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에는 슈퍼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14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26일부터 연말까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중인 캠페인이다. 유승일 교육장은“우리 사회에서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것으로 마약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교육 관련 기관들이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마약과 관련한 바른 인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일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과 양평중학교 최영선 교장을 지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12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하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군면 기관·단체(개군면사무소, 개군농협,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순찰대)의 후원과 개군면 출신인 ㈜보성조경 유연송 대표이사의 성금 기탁(100만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개군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교육을 위한 2023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했다. 1부는‘생성 AI(Chat GPT)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에 따른 미래 진로교육 및 상담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진로수업 사례 공유 연수로 진로 선생님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2부는 2023년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로 위탁 선정된 청소년진로체험아카데미 정연경 대표와 한국교육협회 이규숙 협회장이 2023년 운영 계획인 진로멘토링, 진로직업 박람회,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창업가 정신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양평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 양평군청의 협력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앞으로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진로 직업교육이 내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6일,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광장에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태 부군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어,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화 분양, 헌시낭독 및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군민이 해야 할 일이고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의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보훈가족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