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다.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식’ 및 ‘2023년 제5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올해 모범적인 후원 활동으로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5개소 △더플러스병원, △㈜스즈키씨엠씨 △㈜주명개발 △칸마트 △㈜포몽드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5차 임시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사업을 논의하고 칸마트에서 후원받은 대봉감 3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감사패를 받은 유관기관 5개소를 비롯해 1인 1계좌 성금 후원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모두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동절기 대비 복지 취약계층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 및 생계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494명이다. 홀몸 어르신에 대해서는 ‘안부 전화드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지팡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이용한 단전, 단수 등 공과금 체납자, 실직 등 위기 징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긴급지원금·월동 난방비 등 각종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윤해정 동장은 “취약계층은 누구보다 추위를 몸소 체감한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약을 복용할 때 의문점이 생겼던 것들을 약사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약의 유통기한도 지키고 약을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잘 섭취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올 한해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쎄믹스는 지난 9일 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천500박스와 고구마 1천50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3년째 이어온 행사로 ㈜쎄믹스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26개소, 장애인 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이주민나눔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65개소에 지원했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3년째 김치 나눔 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더 큰 기업이 되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들의 성숙한 의식이 광주시를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쎄믹스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2020년부터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기관단체는 1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노영준·오현주 시의원,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광남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광남1동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스레 심고 수확한 배추 800포기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 2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 주신 광남1동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장 식재료(김치속, 고춧가루, 젓갈류, 다진마늘 등)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 및 완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서류, 원료 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서류 작성‧관리 여부 ▲건강진단‧위생교육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정 여부 또한 확인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광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연구로서 경기연구원이 광주시와 과업 내용 등을 협의 후 11월 중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란 스포츠 조직에 대한 기업의 비재정적·재정적 지원을 말하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방안 제시 연구 사례만 존재해 실제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스포츠 메세나’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연구·적용해 민선 체육회에 걸맞은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독립성을 높여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의 광고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체육 시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19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페이스북의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설문조사 기간 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특수협 공동위원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전경수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7개 시‧군 기관사회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했던 지난 20년 간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협 유공자를 시상했다. 방 시장은 “특수협이 창립 20년을 맞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확대하고 규제가 담긴 제도 정비와 일원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는 수질 규제에서 파생된 부분들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여전히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7개 시‧군 시민들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