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창릉동 특화사업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추진하여 홀로 생신을 맞이하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과일,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서비스를 연계했다.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은 “나도 기억 못 하는 생일날에 찾아와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다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지 모른다. 춥고 외로웠던 생일이었는데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오늘은 기쁘고 행복한 생일이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친근감을 표현하고 반가워하며 이제는 행정복지센터를 사회적 안전망으로 여기시는 것 같다. 창릉동 복지팀에서는 복지 대상자 한 명 한 명을 파악해 복지 서비스나 후원물품이 적재적소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산동 소재 자람동산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쌀은 자람동산어린이집이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43포를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람동산어린이집 원아들은 “우리들이 모은 돈으로 산 쌀이 꼭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한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라며 한 명 한 명 바람들을 적어서 창릉동장에게 전달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자람동산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의 마음을 담은 쌀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고양시립아이솔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양아이솔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시장놀이’를 통해 이뤄졌다. 시장놀이는 학부모와 교사, 원아들이 참여해 어린이집 앞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하고 학부모로부터 지원받은 물품들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햅쌀을 구매하여 삼송2동에 전달했다. 강영녀 어린이집원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었던 특별한 날이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산타를 기대하는 설렘으로 들뜬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산타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스스로가 산타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초록과 빨강으로 상징되는 연말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나눔이 아닐까 싶다. 베풂은 상대와 자신 모두에 대한 채움이기도 하기에 선행은 그 가치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솔 어린이집 원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지원 센터로 재지정(2024년 ~ 2026년) 됐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한 이후, 2021년에 미디어 특화센터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28건의 창업, 130억원 매출, 162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등의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센터는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기업 입주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영상 편집실 등 1인 창조기업의 사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맞춤형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콘테스트,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행사 등 창업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통해 고양시 창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경기 북서부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평생학습 웹진 ‘사부작 사부작’의 2024년 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부작 사부작’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고양시민의 생생한 평생학습 체험 수기와 고양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웹진으로 매월 1회 발간된다. 웹진은 사부작 마실, 정담, 단상, 기획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기자로 선정되면 시민기자 본인의 평생학습 경험을 소개하거나 학습 현장을 찾아가 수강생들의 소감을 담는 ‘마실’과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담은 ‘정담’을 맡게 된다. 고양시는 생생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평생학습 전문 시민기자를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기자는 시민기자증, 역량 강화 교육, 소정의 원고료, 활동 수료시 활동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기간 동안 신청서, 자기소개서, 샘플 기사 1부를 고양시 평생교육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서울 건설회관 2층에서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건설안전환경대상은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하고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은 한국전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주관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양시는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실시,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증진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체계 강화, 주택재건축 규제 개선 및 전국 최초 중소 건설공사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건설 행정 선진화에 힘써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안전장비 설치 독려로 건설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민의 고질적인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고양-서울 간 철도교통망 개선과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중재 결과로 결정된 3호선 지축역 노후시설 확충 및 개량 사업의 조속한 시행 또한 건의했다. 이외에도 금년 8월 기재부 예타 탈락으로 서울시에서 재기획하고 있는 ‘신분당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일원에 위치한 안골(992번지), 능안(958번지)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안골, 능안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공원으로 배수로가 미비하고 시설 노후 정도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시설물 정비, 보도블록 교체, 수목 식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3년 정서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그린인테리어 과정’을 수강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원더풀 테라리움 ▲파워풀 코케다마 ▲마인드풀 나무심기 등 6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식물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이 병행됐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0년부터 ‘반려식물 그린인테리어’ 과정을 운영해 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과 소품 활용 방법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교육 과정에 식물을 이용한 마음치유 기법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식물을 활용한 마음 치유 기법은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환기를 시도하고 긍정적 대처 방안을 모색해본다. 강의는 원예치료 및 위기관리 상담을 전공하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황현정 대표와 원예 및 원예치료를 전공한 후 국립재활원·해븐리병원에서 원예치료사로 20년간 근무한 조문경 박사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경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2월 8일 공포·시행했다. 개정조례안은 고양시의 자연·역사 및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특례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좋은 건축물의 전시장, 좋은 설계의 표본으로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올해 7월 3일자 조직 개편에 시장 직속 도시디자인담당관 부서를 신설하는 등 디자인에 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야간경관 관리 강화를 위해 경관관리계획에 야간경관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게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경관 심의 대상을 확대했다. 총사업비가 3억원 이상인 야간경관 형성 및 정비사업 등 도로, 도시철도, 하천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은 경관 심의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도시경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건축물의 경관 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구체화했다.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공공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