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11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나이 상한을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확대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IG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 만19~39세 이하 ▲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 본인 및 기혼자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 신혼부부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받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이며 최대 30만원까지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정원 중랑천’을 포함한 양주시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울긋불긋한 코스모스와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들이 만발을 이뤘다. 양주시는 지난 8월 중랑천(양주정원) 의정부 시계~양주시청까지 약 2km 구간 코스모스 가을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 하천변 중랑천(양주정원)을 비롯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와 풀로 무성했던 유휴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마전동 선형공원 등 11개소에 천일홍,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꽃다운 양주길’을 조성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양주시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의 기재 내용 변경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 시 간단한 변경일 경우 직접 신청서를 작성했으나 그 밖의 건은 변경도면 작성 어려움으로 대행사를 통해 민원서류를 제출해 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구비서류 준비부터 처리까지 시간이 늘어나고 경제적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번 ‘ONE STOP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민원인은 건축물표시(용도 등) 변경 신청 시 신청서와 간단한 도면은 담당자와 함께 직접 작성 및 수정해 민원 처리를 도와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추진으로 민원인에게 그간 15일 이상 처리된 민원 처리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됨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번 서비스로 양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적극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제18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경영지원팀 김용성 팀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전략기획팀 김선영 주임)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총 4개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개인 부문에서 ▲체계적인 경영 프로세스 구축과 효율적 성과관리를 통한 경영평가 우수 기관 ▲적극행정 기반의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통한 ‘혁신우수 지방 공공기관’ 선정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과 디지털 중심의 혁신경영 구축 등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 등급) 획득과 「제3회 혁신조달 경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덕정 예술창작소에서 덕정상권 일대 상인, 황인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상권 활성화 상인기획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덕정상권 특화 활성화 매뉴얼 개발’사업은 덕정 상권특화 활성화 로드맵 및 세부 실행, 상인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상인리더 중심의 상인기획단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상인기획단 워크숍은 상권분석 및 소비트랜드, 상인조직 기반 및 강화, 디지털시대 덕정시장 및 점포 홍보마케팅 활용 방안, 덕정시장 중장기 활성화 지원제도 등의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7회차 진행해 20명이 참석자 중 우수한 상인리더 12명을 덕정상권 활성화 상인기획단으로 위촉했다. 덕정상권 활성화 상인기획단의 위촉기간은 2년간이며, 덕정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및 특화 매뉴얼 개발을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최선웅 상인리더는“덕정시장만의 특화요소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직접 정책참여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구성위원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9세 ~ 39세 청년 중 관내 3개 대학 및 청년단체·관내 거주 일반 청년이다. 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야로 분야 당 각 10명씩 총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은 아동청소년과 자체심사(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성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포천 허브아일랜드 및 양주 나리농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 사업은 홀로 바깥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께서는 “자녀와 함께 지내지도 않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를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하루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순위인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A형(회당 60,000원), B형(회당 70,000원) 등 2가지 유형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중 1개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10%의 금액만 부담하여 총 10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1년차 및 2년차 민방위 대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충 1차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은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응,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전기 사고 예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하여 교육 수강하면 되며 입·퇴실 시 통지서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 여부 작성을 통해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문화재야행 저잣거리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양주문화재야행 축제에서 저잣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야채전, 김밥 등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양주문화재야행 저잣거리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소정의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관내에서 열린 축제 3일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봉사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를 비롯해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 감자캐기 나눔행사 등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