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0일 창수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사업은 총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창수면 내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을 2차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사업인 사과따기 체험과 양초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가을을 맞이해 정서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양초만들기 체험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위원인 곽향란 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꿀벌을 통해 나오는 밀랍으로 양초를 만들어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혁주 회장은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기적인 선도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가나다봉사회(박점자 회장)에서 신북면 소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나다봉사회 회원 총 6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청소도구 등을 구비해 발코니부터 화장실까지 가구 전체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도움을 받은 가구는 “혼자 청소하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신 봉사회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점자 가나다 봉사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하던 중,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회원분들 모두 만족했다”며, “앞으로 포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0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3학년 2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청소년 안전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예측하고 청소년기 자살 충동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와 친구의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마음에 병이 생기면 스스로 참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9일 나눔의 집 소속 다문화여성을 위한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 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교육이다. 다용도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양념장으로 제육볶음, 닭볶음탕, 나물무침, 비빔국수, 떡볶이 등의 요리에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다용도 양념장을 활용한 요리 지도를 통해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병순 회장은 “계획했던 인원보다 참여율이 높아 기쁘다. 재능기부와 봉사에 애써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우리 식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다문화 여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포천시 자율방범대와 포천시청 식품위생과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여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 백일상, 카시트,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센터는 매년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단순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하며,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총 4회, 42가정이 참여했고 72점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또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기부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는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상시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어린이집과 가정의 부모,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을 충족하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분과의 사업경과 상황 및 변경안의 심의와 ‘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지역회의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나눔과 배려가 이루어진 함께하는 복지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방안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포천도시공사,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 방안 검토 용역은 관광지 내 상동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황조사 및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등 관련 계획의 현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산정호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산정호수 상동지구 일대의 사업구역 설정 및 토지이용배치 구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정호수가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사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3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 결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10건의 제안사업 중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2천만원) 등 반영 4건, 보완 4건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달 8월 31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위원회 개최 이틀 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제안사업 4건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써 이루어진다. 많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