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15일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자‘2023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공약 이행의 추가 동력 확보를 위해 ▲공약 내용 변경으로 구체화가 필요한 공약(10건) ▲공약 달성 연도 변경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요구되는 공약(7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공약이행평가단의 공개 심의를 통해 변경·확정했다. 또한 공약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했는데, 144개 공약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54개 공약을 완료하여 공약 완료율 46.52%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야당역 연결도로 개설, 파주지역화폐 2.0시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신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완공, 똑버스 확대 시행, 디엠지(DMZ)평화관광 콘텐츠화 지속 지원, 장애인콜택시·천원택시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청년·명예시장 운영 등이다. 평가단은 추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급격한 온도의 하강으로 인해 파주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관련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랭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재난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 398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취약계층에게 이불, 목도리, 목토시, 담요, 핫팩을 배부하고 취약계층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홀몸 어르신 관리자 119명을 지정해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수로 등 시설물 동파나 도로결빙 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한 시민들을 향해 “겨울철 한파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는 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로 양곡 및 라면을 기부했다. 기탁된 양곡과 라면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필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연말에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쌀 나눔 행사, 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유진기업에서 14일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전기장판, 이불, 연탄, 생활용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후원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4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물품을 기탁했다. 박남현 ㈜유진기업 소장은 “법원읍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고 들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매해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들이 있어 법원읍에 온기가 가득 차는 것 같다”라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해주시는 유진기업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년간 차곡차곡 모은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지역 복지정책을 위한 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 20일 처음 출범하여 11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일촌맺기 사업, 이불빨래 사업,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추진, 발광다이오드(LED) 등 교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운정5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물지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촌맺기 사업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는데 매월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보고 먹을거리와 생활용품도 지원해줘서 삶에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14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 취약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탄현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이번 성금뿐 아니라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자 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 정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2022년 9월 개관한 광탄도서관은 지난 3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 의주대로 그리고 광탄'을 주제로 의주대로와 지역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히 의주대로라는 이론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의주로변에 있는 고려시대 국립 숙박시설인 혜음원지를 비롯해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윤관장군묘 등 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고유문화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 선정은 300여 개의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평가 결과를 산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했으며, 그중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16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행사는 약 3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떡만둣국을 준비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밥차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2,39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생모, 위생마스크 착용 등 복장 위생 준수 여부 ▲조리 중 위생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시설 세척·소독 여부 ▲포장단계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달음식은 비대면으로 조리한 후 소비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이물질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머리카락 등 이물질 발생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중 개선되지 않은 부적합 12곳은 1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재점검 시 시정되지 않았거나 고의적으로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중심 더 안전한 위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도시디자인 부문 우수상(레드어워드)을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은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해당 도시디자인을 주체적으로 진행한 주체가 응모하는 방식이며, 도시디자인 분야별 심사위원이 도시, 건축, 공공디자인 영역에서 최근 2년 이내 준공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파주시 ‘문산리 안심 통행로 조성사업’은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준공된 사업으로 문산리 55-5번지 일원의 좁고 급경사인 골목을 노약자가 보행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노후 주거환경의 우범지역화를 예방하는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사업이다. 사업 이후 문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파주경찰서 범죄예방분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