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7일 제29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국토교통부의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첫발을 내딛고, 2021년 4월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된 사업이 한순간에 백지화 된 것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넘어 경악스런 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교통정체 해결과 함께 그동안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군민의 희망이자 15년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전면 중단 및 백지화를 철회”하고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선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는 지난 4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6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 오혜자 군의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라며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더욱 발굴하여 장려하겠다.”고 전하며 자리에 함께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양평읍 소재의 양평포도나무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전화상담을 통한 전문 약사의 조제(처방)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포도나무약국을 방문하여 “공공심야약국은 양평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약국 직원들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사무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양평군의 보훈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여 일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전체 보훈명예수당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지자체로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서관운영위원 위촉식 및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도서관 운영위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경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양평군의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연구용역에 운영위원들이 양평군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물빛정원도서관을 명칭에 걸맞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실질적인 주민의 열린 정원이자, 군민이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지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2023년 ‘양평군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46~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주중과 주말반을 개강하여 16주 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양평정원’은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하여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 활용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2차에 걸친 심사 과정를 통과하여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되어있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 전까지 방문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원주와의 협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군민의 수요에 맞추어 커뮤니티 정원, 치유정원, 마을정원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원 정책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제1회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을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하나인 ‘혁신형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내빈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마쳤다. 양장석 청운시장 상인회장은 “청운의 대표 특산품인 고품질 수박의 저렴한 판매를 통해 바가지물가 논란을 종식시키고, 청운시장의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청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폭염의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청운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플리마켓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리마켓은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수박을 활용한 수박볼링 체험,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주년 언론 브리핑이 3일 오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브리핑에는 군청 출입기자단과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추진 성과와 양평발전을 위한 전진선 군수의 비전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광 기능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조직개편 방향과 산부인과 유치 추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투입 등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권역별로 맞춤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양평군을 관광문화벨트로 조성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계획’을 통해 양평 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구상을 내놨다. 전 군수는 이어 "취임 직후 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행정에 주력해 왔다"며 "그 일환으로 청소과와 도로과 신설은 물론 허가과의 1과 2과 분리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분만산부인과가 문을 열게 되며, 종합병원 응급실 유치에도 힘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도입하는 등 읍면장의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월 30일, 올해 새롭게 조성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신복4리 마을회관(옥천면)과 몽양기념관(양서면)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공간 소개 및 조성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방안의 논의를 위한 간담회와 독서문화공간 현판을 전달했다.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환경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독서문화 증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을 통해 총 51개소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이 마을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책 읽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도서 기증을 유도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9일, 옥천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제9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77명을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양평군 민원모니터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100명 이내로 제한한 규정이 삭제되며, 추가 위촉을 통한 활발한 민원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위촉으로 총 130명의 양평군 민원모니터가 2024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법정리별 1명 이상 위촉하게 되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 및 불편사항 확인이 가능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군민의 생활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