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봄날의 설렘처럼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최고의 버스킹 무대였어요. 매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질 하남시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합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와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Stage 하남! 버스킹’은 하남시 곳곳에 음악이 함께하는 주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거리공연 활성화 정책으로,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원도심·미사·위례·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마련하며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미사역 문화의 거리 오픈공연에선 대학생 연합밴드 Sing4U가 식전공연으로 벚꽃엔딩을 열창하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국악브라스밴드 시도는 ‘쾌지나 칭칭나네’ 등의 전통곡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하남시오케스트라 역시 영화 라라랜드 OST 메들리 등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의회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의회는 최근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강성삼 의장과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인근(미사강변한강로 168) 전자파 측정 현장을 참관했다. 한전 하남지사 전력공급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자파 측정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따른 전자파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한 결과,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μT)치 이하로 나타났다. 강성삼 의장과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4곳에서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증가 및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파 환경조성을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인 14일, 강성삼 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를 두 차례 실시하며 수영장 등 종합운동장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차 민원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시청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인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지난 2월 1차 민원 간담회에서 나온 ▲수영장 락커룸 개선 및 로비 의자 배치 ▲수영장 청결 유지 등 체육시설 이용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체 건의사항 22건 가운데 조기에 해결 가능한 사항은 대부분 처리 완료했고, 수영장(50M) 온수 문제 개선 등 공사 기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6월 중순까지 완료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2차 민원 간담회에서 ▲탈의실 의자 추가 설치 ▲헬스장 이용환경 개선 ▲수영장 입장시 장애인 우선 배려 ▲하머니 이용 방법 개선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남시는 종합운동장에 수영장이 부족한 점이 시민 불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풍산멀티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13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하남시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간접흡연 없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금연 서포터즈 등 10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봉사단 활동 다짐을 담은 기념 촬영, 봉사단 활동 계획 및 역할수행 교육에 이어 금연 홍보활동과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캠페인으로 진행했다.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캠페인을 진행하고, 하남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금연 홍보활동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리)과 같은 권역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꾸준한 금연지원과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금연 서포터즈 여러분이 담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선봉에 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시 출자·출연기관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에 나섰다. 하남시는 14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신혜성 하남문화재단 본부장,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품 우선 구매 추진, 지역 우수 기업·제품 정보 공유 등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물품·공사·용역 구매 때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지역 우수기업·제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조 등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하남시는 ‘하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하남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기업에게 이번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제4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작 당선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슬로건 당선작인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와 같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을 지킨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0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장애인단체와 감일동 단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상황에 대한 추가 설명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서부권역(감일, 감북, 위례, 초이)에 부족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감일지구 사회복지시설용지(감이동 470)에 장애인복지시설과 더불어 주민들이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타운으로 건립방침을 세워 진행하고 있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주요시설에는 ▲장애인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아동복지시설(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강당·다목적체육관 등 기타 이용시설이 있다. 부지면적 2,753.6㎡에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유치원(옆 건물)과의 거리 확보 ▲다목적 체육관의 종합적 활용방안 강구 ▲청소년 복지시설 확충 등이 있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7일 미사권역에서 6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문화의 거리 시계탑 앞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의 첫 손님은 미사강변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등굣길 자전거 길 확장과 10단지 안 놀이터의 바닥 매트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이 시장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가보고 자전거 길 확장과 단지 내 바닥 매트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찾아주기로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파라곤 오즈공원 쓰레기 투기 해결 요청’에 대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통해 수거할 것이라고 말하고, “고령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요청 민원에 대해서는 추경에 예산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주민들은 이외에도 이 시장에게 ▲미사호수공원 음악 재생 저녁까지 운영 ▲초등학교 통학 불편 문제 해결 ▲미사2동쪽 뚝방길 산책로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미사28단지 후문쪽 벤치 설치 ▲미사역, 아파트 단지 내외 흡연 문제 해결을 비롯한 총 22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동시장실 운영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2개동 13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12개동에서 1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모집했고, 207명의 주민들이 신청한 가운데 공개추첨과 면접을 통해 각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 최종 133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미사2동 주민자치회의 성과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위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시정에 대한 모니터 역할도 활발히 해주시고, 미래 하남 발전에 대한 포괄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하남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풀뿌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지난 2월 7일 만남 이후 수석대교 추가 진행내용을 설명하며 하남시 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재차 요청했다 먼저, 이현재 시장은 수석대교는 남양주, 하남권 이용패턴이 86:14인 남양주의 일방적 교량임을 강조하며 수석대교의 왕숙신도시 이용률은 미미하고 미사신도시 주민들의 용산 대통령실 앞 단체 성명서 발표, 국회 기자회견 등 강력한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LH사장이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2023.2.17.)하고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여러 대안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을 설명하고 그 후속 조치로 3월 31일 '수석대교 신설 검증용역' 착수보고회가 있었다며 대광위에서 잘 점검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2010년, 2011년 감사원의 LH 광역교통대책 감사사례(약 7.8km 이격, 교통유발량 2%인 미사, 인천, 평택 광역교통대책 취소)가 수석대교와 유사한 점을 강조하며 하남시의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