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일 의정부1동 신흥마을 일원에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시의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1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복지관 배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의정부시 2024년 본예산은 심각수준이 아닌 전시상황으로 의정부시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예산을 활용하여 편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의원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세입 감소로 인해 지방정부까지 타격을 입었지만, 의정부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순세계잉여금을 거의 다 사용하여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특별회계에서 남은 예산을 일반회계로 돌려 사용하는 등의 올바르지 못한 예산 사용과 무분별한 축제 예산으로 인해 더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의원은 작년부터 시의회에서 예산에 관한 지적사항을 잘 반영했다면 최소한으로 어려운 예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예산을 줄이는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그 피해를 전가시키고 있는 일이라며, 더 어려울 때일수록 예산 편성에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해야 한다고 꼬집어 비판했다. 끝으로, 조의원은 어려운 제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본 예산을 꼼꼼히 살펴 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4일 녹양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의정부시의회 의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정부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이날 개회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김연균, 이계옥,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의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의정부시의회 시의장배 체육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 종목(테니스,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축구)으로 치러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제1회 의회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발곡중학교 3학년 사회탐구동아리 8명(인솔교사 김소은)이 참가하여 의회 홍보영상 시청,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료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환영인사 후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청소년 의회 교실에서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10월 26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국제 빙상장을 유치 관련 시정질의를 했다. 김지호 의원은“2009년 태능 조선왕릉 권역 국제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7년 선수촌이 진천으로 이전했고, 남아 있는 국제 빙상장도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국제 빙상장 공모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은 김동근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하며 의정부시에 국제빙상장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초중고 연계하여 스피드 스케이트 엘리트 선수들이 있으며,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허석(의정부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는 초중고 스피드 스케이트 엘리트 선수들만 28명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장운동부에는 제갈성렬 빙상 감독을 필두로, 이강석, 권영철 코치, 김민선, 정재원, 박성현, 김경래, 박지윤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의정부시 세외수입 징수 현황 ▲2024년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운영 계획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망월사역 승강장 홈지붕 등 개량공사 추진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 공사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받고,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기타의안 1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안건 심의 후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국제빙상장 유치 포기’, 권안나 의원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스마트팜 무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김연균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곤제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유수호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및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과 시의회 의원들, 시장 등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및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기획예산과장, 세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 상황 공유 및 극복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제2차 실행예산)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감액 관련 보고 ▲2024년 세수 전망 등 시 재정 상황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다만, 의원들은 일부 언론에서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어렵다는 보도자료가 나올 정도로 중차대한 상황에 이를 때까지 의회와의 소통이 전무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예산담당부서에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조정 방안을 강구하되, 민생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최정희 의장은 “외부재원에 대한 의존비중이 높은 우리 시 특성상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삭감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유례 없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