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일원에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원들과 21번째 특별한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과 담쟁이미술봉사단 10여명이 ‘NO담 캠페인’ 일러스트 작업의 보수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담쟁이미술봉사단 안병무 회장은 “존재감 없는 작은 봉사단체에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한 번 더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 릴레이는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1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외 숙박시설과 목욕장업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소, 목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실시 여부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빈대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소독 및 청소실시 등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관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 용인, 수원 등의 타 지역에서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타 지역 화장장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장례비용 절감을 위해 화장장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화장장 건립 필요성 △현 거주지 마을의 화장장 건립 동의 여부 △화장장 설치 시 필요한 혜택 △운영 방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적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주민 반발이 우려되는 만큼 설문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원활한 공감대를 형성해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강설 대비 제설재 주머니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 개수는 총 2천여개이다. 이번에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는 초월읍 각 마을에 설치된 제설함에 비치해 강설 시 제설 차량으로 작업이 어려운 인도, 좁은 마을안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3일 초월읍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어울림 마을정원에서 가드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드너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담는 정원 연출법과 정원관리 요령에 이어 마을정원 관목을 직접 전지 전정해 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뿐만 아니라 오늘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도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동참해 초월읍 주변 지역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어울림 마을정원을 편안하고 쉼이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라며 “가드닝 교육을 통해 정원의 효과와 가치도 함께 공유돼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체육회는 지난 13일 제2회 탄벌동체육회장기 골프대회를 마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1인 가구 학생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호 탄벌동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탁했다”며 “소액이지만 수혜 학생에게 용기를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탄벌동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체육회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및 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와 함께 지난 10월 겨울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날 유공자 박현철씨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현철씨는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씨름’과 ‘줄다리기’ 종목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씨름 경기 진행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운영 중인 자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에서 소머리국밥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곤지암읍 우승에 기여한 박현철씨에게 전달했다. 김영욱‧이순의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성료에 힘입어 수익금 일부를 지역주민의 화합과 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치료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가구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들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함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활동에 나선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집수리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방청, 전국 시‧도, 시‧군‧구 위생부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최근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 ▲식중독 예방 SNS 채널 운영 ▲집단급식시설 전수 점검 ▲시기별‧계절별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