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송우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지난 9일 포천시의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제공 ▲우울증 치료 지원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의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가족의 해체 증가, 고령화, 경제상황 악화 등 사회·경제적인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차원의 안전망을 확대·강화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우서희스타힐스아파트 송현욱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입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생명존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포천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현황 등을 통한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각 산업부문별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는 섬유 부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 가구 부문 ㈜가구원, 식품 부문 강동퓨어푸드, 금속 부문 우주테크, 기타 부문 주식회사 태강리싸이텍이 선정됐다. 섬유산업부문 대상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는 1994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 행사와 기부 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구산업부문 대상인 ㈜가구원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기숙사 등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관내․외 출신 대학생 총 150명에게 총 3억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 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중인 자 중 관내출신 대학생으로 포천시 외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과 관외출신 대학생으로 관내대학 진학을 위해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 등으로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겨울철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마을 경로당에 백김치와 김장김치 총 81박스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동위원회가 지난 8일 이동면의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깍두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동위원회 소속 회원 15명과 임연식 이동면장, 박재남 이동파출소장, 박영수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깍두기 50박스(1박스당 5kg)를 담가 이동면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강신묵 바르게살기운동 이동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동면의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 이동면의 복지증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지난 7일 포천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시 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포천시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에서는 조기치료와 사회활동을 위한 자원이 필요한 포천시 청년 및 조기정신증 질환자에게 심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포천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 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플로리스트 체험, 토익, 부동산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포천시 청년에게 포천청년 키움옷장, 창업사무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 거소하거나 주사무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며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해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조직이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관인1+센터 내 ▲마을북카페 ▲생활문화센터 ▲공방 ▲건강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설립동의자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인면 각 마을회관에 비치된 안내문을 읽고 신청서를 작성해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관인면 관인로 17-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조합 설립동의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및 사업계획(안), 임원선출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청과 관내 21개 초중고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총 21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관내 50개교 중 42%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교육 활동이나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 내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시는 여기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사항 발생시 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교시설을 함께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생활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일동 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백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기탁한 후원금 200만 원으로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이 100포기의 백김치를 담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인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일동면의 특성을 고려해 김장김치가 아닌 덜 자극적이고 소화가 잘되는 백김치를 담갔다”며, “마음이 담긴 백김치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내촌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지난 8월 내촌면 새마을회 텃밭(내4리 소재)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등 채소를 사용해 김치를 담갔다. 첫날은 김장재료 다듬기, 배추 절이기 등 김장 준비 작업을, 둘째 날은 김칫소를 버무리고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 리 마을의 독거어르신,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조순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김장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