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2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폭력 예방! Talk with 광주!’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폭력추방기간(11월 27일~12월 1일)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가 되고자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여성폭력실태조사로 본 젠더폭력 경향과 광주시의 성폭력 실태 및 특징을 소개하며, 친밀한 관계에 의한 성폭력 방지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폭력피해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광주시만의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박은미 장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소제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유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병일 법무법인 새길 변호사, 이은숙 성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기반 조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또는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다만 영농을 위한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하도록 현장 계도하고, 영리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변경하거나 토지형질을 변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하게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단순 적발 위주가 아닌 주민 계도를 통한 불법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점검으로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재산상 및 행정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제5기 읍면동협의체 위원이며, 모집기간은 2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대표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이며, 실무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분야의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의 기관장 또는 중간관리자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환 경 분야 등 관련 영역의 기관장 또는 중간관리자 등이다. 실무분과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 △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을 행사는 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 등이며, 읍면동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지방자치법'에 따른 이장 및 통장 △주민자치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7일 쌍령동 506번지 일원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와 ㈜쌍령파크개발은 2026년까지 총 사업면적 518,437㎡ 중 406,176㎡에 공원을 조성하고, 112,261㎡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시설은 수려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계의 숲’, 어린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동심의 숲’, 풍요로운 이야기가 흐르는 ‘기억의 숲’ 등 3개의 테마 공간에서 각각 자연, 어린이와 가족,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공원 대표 건축물인 꿈자람센터에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동심생태과학관’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5kg 24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중앙고 통합교육부 학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은 “학생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해정·이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주중앙고 김진양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손수 담근 정성어린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평리 한빛중앙교회가 24일 성금 150만원과 백미 10kg 50포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 150만원 중 50만원은 교회의 중고등부에서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이 성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문석기 한빛중앙교회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교회 신도들의 바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올 겨울에는 힘든 분들 없이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한빛중앙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이웃들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광주시 송정동에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원실업사와 성일측량설계공사는 24일 300만원 상당의 쌀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찬호 대표와 문병훈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21C자동차운전자학원(대표 이세현)도 송정동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졌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은 2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기탁 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눔,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