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 신장동GS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7번째 이동시장실(원도심)에서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점검 등 주민 생활 불편 해결 및 지역 현악 파악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과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을 제도에 더해 한 번 방문으로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을 찾은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은 신장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새벽 시간 골목길을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사업체에 주의를 주고,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벌금 등 제재를 하겠다고 말했다. 역말2지구 하남벨리체 철거 및 지역주택조합 관련해서는 소음·분진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안전 및 쓰레기 방치문제는 담당 부서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조합 측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공문을 발송하고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남시의 중점추진 정책과 현안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5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년 취업교육비 연 200만원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소 총 100백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에 최대 1백만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아빠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확대(총 100만원 지원) ▲(가칭) 어린이회관(2025년) 설계비 1억2천만원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2025년) 토지매입비 10억8천만원 편성 등 1회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청년과 시민의 민생복지 해결과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스쿨존 취약지점 및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 사고 건수는 유의미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481건으로 조사됐다. 민식이법이 없던 2017년 479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민식이법 시행으로 기대했던 큰 폭의 사고 감소는 없었던 셈이다. 이현재 시장은 처벌 강화만으로는 스쿨존 내 사고 예방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함진규)을 만나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하여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3호선(가칭:신덕풍역)의 통합 설치, 중부고속도로 하남IC 하행선 직접진입로 개설, 황산-강동간 인도개설 등에 의견일치를 보는 등 교통개선 현안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이시장은 그동안 하남시가 국토부, 경기도, LH에서 (가칭)신덕풍역과 드림휴게소 환승센터와 연계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는 드림휴게소 (환승형복합휴게시설)와 3호선(가칭:신덕풍역)지하철이 4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통합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동시에 하남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의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함진규 도로공사사장은 하남시와 같은 입장이고 LH에도 하남시의 의견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3기 신도시 지정 시 교산신도시 구역 내에 포함됐던 일방적인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제척된 중부고속도로의 방음터널을 설치하여 신도시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사장은 방음터널에 대한 하남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측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측에서 아시아권역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MSG 스피어(공연장)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의 규모이며,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동 “석바대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5월 13일(토) “하남신장상권진흥센터”, 하남시 맘카페 커뮤니티 “아이품애”와 함께 ‘석바대 시장 골목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골목마켓은 신장동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내약 80미터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상인 및 맘카페 셀러 등의 참여 속에 약 40개 부스에서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 판매와 우산 종이접기, 포토존 이벤트를 체험하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및 젊은 세대 중심의 수천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하홍모 회장(하남 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은 ‘우산 골목으로 유명한 석바대시장은 작년에 2022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상권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다양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맘카페 “아이품애”와 협업하여 개최한 이번 골목마켓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 기온 상승 및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15명) 표창과 함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함께 그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집단급식소 조리사는“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뿐 아니라 현장에서 쉽게 범하는 실수 중심으로 교육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재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팀 코리아’로 뭉쳐 대한민국 전체에 환희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국가대표로서 나라를 빛낼 세 선수가 전 국민의 갈채를 받는 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런 청(소)년 정책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13일 오후 1시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서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청년 정책 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하남’ 대표의원인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의원, 박진희 부의장,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은표 제4대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장, 조희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표 청소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1924기획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현장밀착형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어제보다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윤주 공감프로젝트 대표의 퍼실리테이션(토론촉진활동)으로 △마음열기 △하남시 청년정책 이해 △청년정책 경험 공유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정책 제안 △성찰과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청년을 바라보고, 저마다 의견을 제시하며 하남시 지역 특성을 감안한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테이블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2일‘2023 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이하‘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개최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7명 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전기, 건축 분야 전문가 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맥주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 구성 ․ 운영, 구조 ․ 구급,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주관사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행사 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인파사고, 교통혼잡 및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