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3,2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와 의견가격을 제시하여 제출하거나 일사편리시스템 또는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을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고 그 처리결과를 12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추가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장인 박하연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구조적 문제점, ▲스토킹 처벌법 이해 등에 대해 주요 사례를 겸한 강연을 펼쳤으며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4대 폭력으로부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직접 정책참여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구성위원을 오는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9~39세 청년 중 관내 3개 대학 및 청년단체·관내 거주 일반청년이며 3개분야(각 10명내외)에 3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분야이며, 구성위원으로 선정 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은 아동청소년과 자체심사(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회천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꿈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이 면내 행정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다문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주민들에게 지명 유래, 행정구역, 인구, 면적 등 고장의 현황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번역 서비스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읍·면·동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추후 수요상황을 고려하여 베트남어, 필리핀어 추가 및 이장회의 자료 번역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운구 남면장은 “사소하지만 배려하는 행정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 및 귀화 과정에 행정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모든 면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동등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각 관할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에게 5,600장의 농약 분리수거용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농약사용 후 농약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구츠(대표이사 유인수), 감동CLEAN협동조합 등 관내 기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구츠 내 카페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진행 ▲사랑愛 전만들기, 김장나눔축제 적극 참여 ▲기업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과 이웃돕기 활동 홍보 등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됐던 사회공헌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늘 두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소외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축제 기금으로 주식회사 구츠는 300만원, 감동CLEAN협동조합은 50만원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내가 느끼고 내가 바꾸는 양주, 아동참여 역량강화캠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이들이 기관이나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느낀점에 대해 재미있는 컵빌딩으로 표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캠프는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리더십 강화 교육과 팀빌딩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팀빌딩은 관내 기관이나 행사를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색색의 종이컵으로 마음껏 표현하며 행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쉽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끌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양주시 홈페이지 양주소식에서 ‘아동참여 역량강화캠프 지원자 모집 안내’의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우리동네 중고거래 안심존’을 설치했다. ‘우리동네 중고거래 안심존’은 최근 중고 거래와 함께 빈번하게 발생하는 거래사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실외에 설치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중고거래 안심존 벽면에는 꼼꼼한 물건 확인, 지나치게 낮은 가격 의심하기 등 안전한 중고 거래법에 대한 설명을 기재하여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며 CCTV 설치·녹화로 거래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동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중고거래 안심존과 같은 범죄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2023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수현 양주시장과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성남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협업부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8사단, 국군양주병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서울우유 양주공장 등 민-관-군 4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은현면에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화, 긴급구조,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해 보다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