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15호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의 호흡을 맞춘 효사랑 봉사단은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15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 손녀 총 3명이 함께 사는 컨테이너형 거주지로 단열이 원활히 되지 않아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바닥 장판의 훼손과 같이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벽면 곰팡이 제거,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등 교체, 물품 청소 및 정리 정돈, 전선 정리와 같은 실내 주거환경개선과 집 주변 풀·나무 정리 작업, 대형 폐기물 배출, 외부 구조물 수리와 같은 실외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했고 특히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가족들을 위해 손자, 손녀 방에 가구를 비롯한 생활 편의 물품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효사랑 봉사단은 28일 수혜대상자 가구에 재방문하여 추가 보완을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봉사활동 혜택을 받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징수과 전 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50여명이 구역별 단속조를 지정,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3천585대(21억9천4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1천236대(14억1천500만원)로 총 4천821대(36억900만원)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하게 매달 합동 새벽 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 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로 운영해 현재까지 차량 724대에 영치 및 예고를 진행해 3억5천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가 상시로 진행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 내용을 담은 행복마을만들기 동영상 상영, 7개 공동체 활동 사례 전시, 16개 공동체 사례발표, 4개 공동체 문화공연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22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부분의 공동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체가 직접 문화공연을 하는 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주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2일 제4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사업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노인가구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책 마련, 광주시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청년인구의 정주의식 제고, 사회서비스의 고도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설정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광주시 복지 미래를 계획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광주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자 사회복지의 핵심기구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미래를 성실히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2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900만원과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 덕분에 따듯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영재단은 지난 여름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저소득층에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클린데이(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9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도심지역 내 주택가·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박혜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깨끗한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광주시 쌍령1‧2통 경로당과 저소득 1가구에 열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지난 5월 ‘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쌍령동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1가구가 최종 선정돼 이뤄졌다. 쌍령2통 경로당에는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으며 저소득가구의 창호 및 쌍령1통 경로당의 창호(창문 8개, 미닫이문 3개)를 교체했다. 쌍령1통 경로당은 겨울철 난방비가 유독 많이 나오는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6T 단유리를 22T 페어유리로 교체했으며 창틀 주변에 단열을 위한 폼 메우기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쌍령1통 박기순 노인회장은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창틀에서 바람이 들어와 추웠는데 올 겨울부터는 어르신들께서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