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은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7일 당동로1번가 시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과일과 고기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의원들은 물품을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상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상인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지역 내 시장과 상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의장 명의의 서한문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상인들을 위해 의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6건의 조례와 10건의 기타 안건,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8875억 6453만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타 시·군과의 혜택의 형평성을 고려해 화장 장려금을 84만원으로 증액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공포 즉시 시행하도록 수정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9건과 군포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조례안, 동의안 6건은 원안가결했다. 금정역 역세권, 산본1동1지구,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의견제시안,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의견 제시안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2억 5000만원,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55억 14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를 증액했다.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삭감된 예산은 해당 사업이 정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사업 지구에 포함되면서 사업이 보류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 수도녹지사업소,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재)군포산업진흥원, 의회사무과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수도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예산편성 문제가 지적됐다. 장경민 의원은 “반납 예산이 많다. 예산편성 단계부터 철저한 계획 수립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태공원녹지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매미나방 등 수리산 방제와 등산로 관리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김귀근 의원은 “매미나방 애벌레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대응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등산로 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민원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결위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통해 수정된 예산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생애복지국, 행정안전국 등 시민들의 경제 및 복지 지원과 밀접한 부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경제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공공배달특급 활성화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이우천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업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상인 모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이나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활성화된 곳 외의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질의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제도권 상권은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 골목상권들은 이런 부분에서 취약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리모델링 및 건설 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신성장전략과의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용역비’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에서는 산본 신도시 초기에 준공된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단지 현황 기초조사 및 입주자 리모델링 수요 분석, 계획설계(안) 작성 및 추정분담금 예측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견행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잘 파악해서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장전략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곳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열린 조례특위에는 19건의 조례및기타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포시 3.31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이견행 의원) ▲군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홍경호 의원) ▲군포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길호 의원) ▲군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길호 의원) ▲군포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귀근 의원)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귀근 의원)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우천 의원) ▲군포시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일자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우천 의원) 등 총 9건이다. 각 조례안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직접 제안설명을 하면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열리는 제2차 조례특위에는 17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상정된다. 시민의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개발계획에 군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열린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복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규모의 택지개발 추진은 반가운 일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전제돼야 할 여러 조건이 따른다”라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성복임 의장은 제3차 공공택지의 성공적 개발과 군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교통 대책 수립 ▲임대주택 비율 최소화 ▲자족 기능 확보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사업추진에 앞서 반드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6~14일까지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과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이며,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8,875억 6,400만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두 차례의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사적 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한 제명을 추진했지만, 법원은 모든 징계사유를 인정하면서도 제명은 과하다며 제명의결 취소 판결을 내렸다. 8월 26일 군포시의회는 비위 행위로 인한 의원 제명처분으로 그동안 법정 소송을 벌여왔던 A의원과의 재판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성복임 의장은 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의 재판 경과와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7월 열린 제248회 군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 의결을 통해 A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 처분을 결정했으나, A의원은 이에 불복해 법원에 제명의결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및 제명의결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끝에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은 의회의 징계사유 6가지 모두를 인정했다. 법원이 판단한 징계사유는 ▲개발사업 관련 이익 추구의 목적으로 특정업체 설립에 관여 및 이권 개입을 시도한 행위 ▲개발사업 이익 추구 회사인 특정업체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 ▲특정업체의 연대보증 등 타인 이익에 관여한 행위 ▲개발사업 관련 법인과 개발이익금 배분 계약을 체결한 행위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 행복나눔봉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8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마련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운영을 지원했다. 이곳은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봉사단을 4개조로 편성하고, 하루에 2개조씩 봉사를 펼쳤다. 시의원들은 ‘그냥드림코너’를 찾은 주민들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돕고,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이용을 도왔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활발한 비대면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대면 활동 축소로 시민과의 만남이 어려워지자, 영상과 SNS 콘텐츠를 기존보다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9일과 13일에 군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경민 의원 등 9명이 공동발의 한 ‘군포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와 이견행 의원 등 9명이 공동발의 한 ‘군포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조례를 발의한 의원이 직접 출연해 해당 조례의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의원들이 직접 조례를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조례 및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