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1일에 열린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위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과 LH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4년 동두천을 무시한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병력 잔류 결정에 항의하는 시민 투쟁의 결과, 2015년 6월에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됐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그러나 현재 국가산단 조성사업 진행 경과는 순조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용지는 동두천시가 매입하고,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라는 조건을 협약서에 붙여 당시 동두천시의회가 분노했었던 정황을 상기했다. 이어,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요인으로 1단계 부지 조성원가는 평당 164만 원으로 뛰어올랐다.”라고 현 상황을 극히 우려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연천 은통과 양주 은남·홍죽·남면 등 인근 지역 산단들의 평당 분양예정가는 83~160만 원으로, 상패동 산업단지보다 가격이 낮을 뿐 아니라 교통 등 입지 조건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21일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민태원의 수필 ‘청춘예찬’의 구절을 인용해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청춘이다.”라며 그 청춘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동두천의 청소년 인구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어쩌면 동두천의 청소년들은 더 귀한 존재들”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어깨에 동두천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민선 7기에 비해 31억 7천 4백만 원의 청소년 관련 예산이 증액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근본적인 중점 목표는 바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 친화적 도시 동두천 건설'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황 의원은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 실질화와 활동 강화 방안 마련 ▲현재 동두천양주교육청 직영인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시 직영 전환·개편 ▲사설 교육업체 주관 진로 탐색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동두천 인구의 타 지역 유출, 특히 청소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애향장학기금 적립 금액의 일부를 가칭 ‘두드림 청소년 복지포인트’로 즉시 사용하는 등 과감한 투자 방안을 제시했다. 임현숙 의원은 21일에 열린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두천시 인구 9만 1천 명 선이 무너졌다.”라며, “동두천 소멸을 필사적으로 막아낼 전략은 집토끼를 지키는 것에 핵심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 인구 타 지역 유출의 주된 원인은 청소년들의 유출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 의원은 “관내 청소년의 타지 이주를 최소화할 강력한 처방을 제시한다.”라며, 현재 140억 원인 애향장학기금 적립 금액 일부를 가칭 ‘두드림 청소년 복지포인트’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초·중·고등학생들과 입시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역화폐로 연 10~50만 원 정도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자는 것이다. 덧붙여 임 의원은 ▲입시·진학·취업 설명회 개최 지원 ▲애향장학금 수혜 범위 확대 등도 제안했다. 끝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4대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이해충돌방지 교육)과 결산검사 교육을 실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결산검사교육은 2022년 회계 결산검사를 대비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정인자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대표, 이재일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사,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의무교육인‘폭력 예방 통합 교육 및 부패 방지·이해충돌방지법 교육’에서는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반복되는 악습에 대한 근절 방안을 다뤘다. 결산검사교육에서는 우리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4대 폭력과 부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계 전문 지식도 결산검사에서 적극 활용하여, 보다 투명한 동두천시 재정 운영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15일 동두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Let’s Go 중앙 원도심’ 도로 환경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과 박인범 의원, 집행부 기획감사담당관 외 4개 부서장, 동두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언론인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임현숙 의원은 유럽 주요 도시와 국내 대도시 번화가 거리를 선진 사례로 들며, 중앙로에서 보산동 구시가지, 상패동 신천 주변까지 낙후된 구시가지 중심으로 도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향후 구도심 환경 개선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현숙 의원은 “낙후된 도로 환경 개선은 도시 이미지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교통안전 문제와 직결된 만큼 시 차원에서 중요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유지하면서 우리 시만의 세련된 미관을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동두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7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대지진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 어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됐다. 김승호 의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신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과 현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 빠른 시일 내에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 구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7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의 안건(총 22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 조례안으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의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각 대표 발의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은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시정 발전 시민 공모전 운영 조례안', ▲'신규 공직자를 위한 생활관 운영 계획안',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군장병 등 한가족화 운동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계획 보고', ▲'2023년도 수시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정차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의정차담회는 의원들 간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정담회 주요 의안 사항에 대한 사전 논의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제9대 의회에서 특별히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3월 중 의원정담회와 제319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동두천시의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의정차담회가 면밀하고 깊이 있는 의안 검토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차담회에서 다뤄진 사항이 의원정담회에서 시민을 위한 올바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7명의 시의원들은 이날 이용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분 한분께 정성껏 음식을 배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드리고, 잔반 처리 및 청결 관리까지 책임지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겨울의 끝자락에 이용인들과 잠시나마 마주하며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용인에게 먼저 다가가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 복지관 이용인들을 위해 직접 배식봉사를 해주신 시의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직접 배식을 해주신 덕분에 더 즐거운 점심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3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가 계묘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언론인과의 첫 만남으로,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동두천시의회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시의회와 언론인 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가 당면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노인 빈곤층에 대한 전반적 복지 강화, 장애인 콜밴 확대, 경기 북부 권역 화장장 부족에 따른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지역사회의 민심을 대변하는 언론인 분들을 직접 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언론인 분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시 발전을 위한 고견과 지혜를 구하고, 이를 반영하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