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지난 지난 17일 구래동 일대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 활동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에 맞춰 김포 관내 청소년 보호,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수능시험 후 스트레스 격려와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김포시청,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유해환경감시단,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총8개 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동 일대에서 수능 격려 캠페인 및 가출 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쉼터에서는 지속적인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및 가출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상담ㆍ정서지원, 생활보호, 의료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ㆍ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이민청 유치와 서울시 편입,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해 논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이날 ▲국내 거주와 취업 과정에서 겪은 비자 취득의 어려웠던 점 ▲현재 법무부가 설치 추진 중인 이민청의 김포시 유치와 관련한 시의 노력 ▲이민자의 입장에서 본 김포시 입지의 장점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과 비전 등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과거 한국사회 전반이 이주민 수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방글라데시 출신 이동화씨도 “맞다. 그때는 내가 부인과 함께 길을 가면 할아버지가 왜 한국여자 괴롭히냐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화답했다.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줌머인 난민 출신 이나니씨는 김포는 이주민에 대한 행정인프라가 다양하고 출입국 측면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이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다. 김포는 오랜 기간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교평준화 찬반 여론이 대립되어오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목소리가 높아왔다. 그러나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비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현재 김포시는 고교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각계 단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공중·식품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서울편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재 (사)대한제과협회 김포시지부장, 정순덕 (사)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최승균 (사)대한목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김위숙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류준희 (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고정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