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6일 위원장에 김보경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소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강경자, 김효금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정판오, 손동숙, 정연우, 박시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김완규, 박소정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14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2월 15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3조 723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3.9%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 5,157억 원, 특별회계는 5,566억 원 규모이다. 김보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예산안에 담긴 정책과 고민을 잘 살펴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고양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회장 심홍순), 그린뉴딜연구회(회장 박한기), 동물복지정책연구회(회장 손동숙),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윤용석),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회장 김수환)가 11월 22일 부터 11월 25일까지 4일 간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5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사, 의회 전문의원과 집행부 관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구성된 5개 분야의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개 연구단체는 올해 1월 승인된 이후 각각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사례와 현황을 조사‧분석했으며 선진지 견학, 현장답사, 중간보고회,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우수 정책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이 11월 26일 열린 제25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과 연계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줄 것, 필리핀 따쿠시와 자매결연 추진을 요청했다. 그리고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군 중 생존한 분들을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초청할 것을 고양시에 제안하며 고양시 다문화가정 중 필리핀 다문화가정 현황을 파악하여 필리핀군 참전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문화축제를 병행 실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참전기념비와 기념관 건립과 관리는 국가도 책무를 함께 해야 하는 중요 현충시설로 지자체 단독으로 건립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필리핀 내 한국전참전기념비가 있는 따쿠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 협력에 대한 쌍방의 의사타진이 선행되어야하기에 우호협력관계부터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접근해 볼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상화 의원은 보건소 공무직의 지난 2년간 수당 미지급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함께 수당 지급 시 소급 적용 시기, 그리고 지급 이전에 퇴사한 직원의 수당 또한 소급 가능 여부와 보건소 공무직의 노동환경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의 일환으로 위탁 혹은 용역 노동자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절한 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보건소 공무직에게 미지급한 수당은 공무원 지급 수준과 동일한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0년 현장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과 동일 시점부터 소급 적용하며 이전에 퇴사한 공무직에 대하여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 근로자의 근무 피로를 줄이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추가 채용과 외부인력의 투입으로 보건소 근무자 근무시간 단축과 야간근로 희망자 근무 편성, 근무복 지급, 업무 시설 보완 등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공공성을 가진 행정사무는 공무원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수행하여야 하는 것으로 위탁 또는 용역으로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미수 의원은 수원지방법원이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금지 취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10월 27일부터 무료화 했던 일산대교 통행료가 무료화한지 22일 만인 11월 18일 오전 0시부터 다시 유료화가 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로는 기간산업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교통복지로 일산대교만 민간사업으로 통행료를 유료화한 정책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고양시가 너무 성급하게 추진한 것은 아닌지, 그리고 통행료로 인해 혼란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2009년 일산대교의 과도한 통행요금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사업 재구조화 요구 통보 등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와 협의를 시도하였고, 금년 초부터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행동에 돌입하면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에 의한 공익처분을 통한 무료화 절차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와 함께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운남 의원은 흡연을 하고 버려진 담배꽁초는 우수관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우수관에 철망 덮개와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를 요청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남북 교류의 시발점은 보건의료분야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형병원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을 꾸준히 준비한 고양시는 언제든 남북 교류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남북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북한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이나 보건소 건립과 같이 유엔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우수관 철망 덮개를 주엽역, 대화역, 탄현동에 시범적으로 42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추가로 빗물만 유입 가능한 빗물받이를 50여개 정도 더 설치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청결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담배꽁초가 많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에 있는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는 사람은 한국에 업무 차 출장 온 필리핀 현지 기업인이나 공무원 또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분들이라고 했다. 이들은 6·25전쟁에 참전한 자국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기념비를 찾아오지만 참전비 주변 관리나 시설에 실망을 하고 간다고 했다. 문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과 연계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줄 것과 필리핀 따쿠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군 중 생존한 분들을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초청할 것을 고양시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참전기념비 또는 기념관 등의 건립과 관리는 국가도 그 책무를 함께 해야 하는 중요 현충시설로 지자체 단독으로 건립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필리핀 내 한국전참전기념비가 있는 따쿠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완규 의원은 산업단지의 제일 중요한 성공요인 중 하나는 저렴한 분양가, 교통, 인프라, 투자가치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산테크노밸리는 창릉신도시 자족용지와 비교하여 미분양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1기 신도시 주거문제 해결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일산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하여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추진하고자 하는 지원 사업은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 재정비 사업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주수요 및 주변 주택가격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우선순위와 조율방안이 미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창릉3기신도시 자족용지 분양시기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분양시기는 시기가 다르므로 금년 말 착공하여 2022년 말 분양을 목표로 하는 일산테크노밸리는 창릉신도시 자족용지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리모델링 기금 10억을 적립하고 리모델링 사업초기 업무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가 11월 25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1일간 활동한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62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벤처펀드(2호) 조성사업 현금출자 동의안」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5건, 위원회 공통으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29건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3조 723억원 규모이며, 지난해 대비 13.9% 증가했다. 예산안에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는 보건·방역 부분과 지역경제 회복 및 교육지원 확대 등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판매회사인 아이쿱생협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로인 건강한 생수물품을 관내 어린이집 674개소에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NO플라스틱 갬페인 참여 일환으로, 플라스틱 대체재인 종이팩 물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은“미래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