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관련 부서와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공정무역위원회 등 여러 실천기관의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며“토론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의 일상을 공정무역제품으로 채우는 좋은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공정무역 마을운동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공정무역의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은 토론회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와 부천시 기업 ESG경영 활성화 지원조례’에 대해 발표했고,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양정숙 의원, 윤단비 의원 등이 토론회에 함께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부천시의회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공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막을 열었다. 올해‘배우 특별전’주인공인 손예진 배우를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국내외 영화팬들의 환호 속에 영화제가 시작됐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부천 초이스: AI 영화’를 도입해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하여 영화인, 내빈, 영화팬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9개국 253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과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의장은 심곡본동, 소사본동 지역의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먼저 점검한 뒤 부천시의 대표적인 수해 예방시설인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현장을 함께 점검한 안전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차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재정문화위원회)이 부천시 행정에 AI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 인공지능 관련 조례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손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조례안에 참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경기도정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극 도입 방안 및 사례'토론회에 참석했다. 손 의원은 “우리 사회의 의료, 복지, 문화·예술 등 각종 분야에 AI 인공지능이 접목하는 추세”라며 “지역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우리 시 행정에도 AI 인공지능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토론회 참석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에는 기획조정실에 정보기획담당관, 정보통신담당관, 미래성장산업국에 AI빅데이터산업과 같은 전담할 수 있는 부서가 있고, 조만간 AI국이 신설될 예정이지만 우리 부천시에는 AI를 전담할 만한 부서가 없는 것이 우려된다. 시에 전담 조직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공지능의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2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병전 의원(더불어민주당,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이, 부의장에는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각각 선출돼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앞으로 2년간 부천시의회를 이끌어갈 김병전 의원은 “남은 임기 내내 진정성을 다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분에 충실하면서 시정의 파트너로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부천시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학환 의원은 “주어진 임기 동안 부천시 발전과 부천시의회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원칙과 질서가 있고 존중과 존경이 있는 의회, 그래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호국영웅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 주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김재용 지회장님을 비롯한 보훈 단체장님과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참전용사 여러분이 피땀 흘려 지켜낸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마음가짐도 다시 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6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부천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중복되는 사항을 정비하고,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부천시의 여성폭력방지 정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의 제명을 「부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로 변경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으로 피해자 긴급보호 및 긴급치료비, 피해자 법률지원체계 구축, 피해자 자립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정했다. 특히 의료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신설해 피해자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부천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피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목적은 상위법과 중복된 조항 및 실효성이 낮은 사업들에 대한 조항을 정리하고, 현실을 반영한 조항을 신설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의 기본이념 및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용어를 현실에 맞게 재정의하고,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홀몸노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조항은 이미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있어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해 삭제했다. 또한,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은 실효성이 낮고, 장수축하금, 의치(틀니), 장기요양급여 지원금 등 지원사업은 중복으로 지원되고 있어 폐지했다. ‘할아버지·할머니의 날’은 ‘노인의 날’과 유사해 삭제했다. 아울러, 노인전용주거시설 설치 지원에 대한 조항은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노인 주택안전 지원 사업으로 대체해 현실성을 높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2011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개정이 된 적이 없어, 실효성이 낮은 조항들은 삭제하고 현재 사업에 필요한 조항들을 반영해 조례를 현행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안에서 ‘노인’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또한 자문 이외에 다른 실질적 역할이 없는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폐지하고,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노인 인권지킴이 운영과 기능, 포상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노인보호 및 노인복지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해 노인학대 피해자의 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노인학대 예방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도모했다. 최의열 의원은 “앞으로도 현실과 맞지 않는 조례가 있다면, 신속히 정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상1·2·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건축물관리법」 개정으로 불필요해진 「부천시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부천시 주거지역 공사장 안전관리 조례」의 일부 주요내용을 반영해 부천시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건 의원은 “사업자와 민원인 간의 갈등해소 과정이 장기화돼 공사가 지연되거나 소모적인 갈등으로 관련부서의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원해결 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민협의체가 현장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해 시민협의체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실효성이 없는 자문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을 삭제해 소관부서의 업무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사장 인근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협의체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동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