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1일, 제9대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박현우)은 원내부대표 및 대변인 선임 등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의회는 2022년 11월 8일부터 시행된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고양시의회 의원들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의사 진행 등 중요 안건에 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현우 의원(화정1동·2동)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원내부대표로 선임된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SK네트웍스 ICT연수원 연수원장과 MBC 프로그램 제작 PD를 역임했으며, 대변인으로 선임된 장예선 의원(비례대표)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현우 원내대표는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협조, 108만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중점으로 한 비전을 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여야·남녀 동수 기초의회가 협치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변화의 시기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에 앞장서며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고양특례시의회가 계속해서 변화와 발전의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6월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 도시브랜드 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6차 정례회의를 6월 27일 고양시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고양특례시의회 권선영, 김미경, 문재호, 엄성은, 원종범, 이해림, 천승아, 최성원 의원이 의정대상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 등 특례시의 발전과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특례시 위상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 단추로 특례시 ‘지방자치단체’ 용어를 ‘지방정부’로 바꾸어, 중앙과 지방을 대등하게 바라보며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협의회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용어 사용의 통일기준을 마련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적극 사용할 것과, 향후 헌법 개정 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정하여 지방분권화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2022년 김미수 회장을 비롯한 고부미, 이해림, 장예선,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관내 유휴부지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음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간활용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우리 고양시민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교육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부터 폐지된 고양시민가요제에 대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양시민가요제는 1996년에 최초 개최된 고양시 대표 시민들의 대중예술경연대회로 최근 2022년 26회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통일로 음악회와의 유사, 중복 사업의 사유로 올해부터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면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통일로 음악회와 고양시민가요제는 엄연히 사업 목적이 다르다며, 고양시민가요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돌아오는 9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최 의원은 “통일로 음악회는 통일로가 문화소외지역이기 때문에 이 인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고, 고양시민가요제는 고양시의 대중연예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라며 “26년 동안 고양시에서 대표적으로 지속해오던 사업을 한순간에 폐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2023년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반적인 예산들이 삭감된 점도 짚으면서 고양시 문화예술계의 쇠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15일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감사에서 주차교통과를 상대로 벽제동 679-13번지 유휴부지의 주차장 조성을 촉구하는 질의를 한 결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달 1일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지역사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벽제동 679-13 국‧공유지를 활용하자”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분 발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정감사를 통해 김 의원은 자신이 5분발언을 통해 질의한 바 있는 주차장 건립과 관련하여 "본 의원이 제안한 국‧공유 유휴부지의 주차장 건립에 대한 검토 결과를 말해 달라"고 질의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추자장 60면 정도가 예상되는 벽제동 웅산자원 인근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답변하며 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시사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벽제동 679-13 국‧공유지는 벽제천 인근의 구거 용도의 부지로, 현재 인근 고재처리 업체가 법적 근거 없이 점유하여 사용하고 있다. 고재처리업 특성상 폐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여성국장과 유선준 복지정책과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7조 종합계획 수립, 제9조 처우개선 등 사업, 제10조 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해야 하지만 담당부서인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를 전부 미추진하고 있었다. 최 의원이 살펴본 결과, 위원회 구성의 경우 2019년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정이 마련됐지만, 현재까지 미구성 되고 있었고, 그 이유를 현재 고양시 위원회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 활용 추진을 이유로 미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고양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에 대해 손 놓고 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올해 안에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고양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 과장인 복지정책과 유선준 과장은 “종합계획은 이미 거의 완성단계로 조례에 규정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열악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예산 편성을 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확답을 받았다. 고양시는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작년까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지원을 했지만, 올해 사업이 폐지되면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이 뚝 끊겼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수직상승한 냉·난방비로 인해 모든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더욱 운영에 열악함에 놓여있다며 냉·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에 보편적으로 지원하라고 복지여성국장에게 지시했다. 또한, 최 의원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CCTV 경우'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설치 의무화는 규정되어 있지만, 공동주택처럼 교체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전국 어린이집 CCTV의 86%가 노후화가 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노후화된 CCTV를 교체하기에는 운영 형편상 거의 불가능하다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라도 시에서 시급히 노후화된 CCTV 교체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던 2022년 10월 13일 고양문화재단에 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종덕 의원에 따르면 어울림누리 주차장 이용의 90% 이상은 인근 주민들인데 주차차단기로 입출차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차 입출차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고양문화재단에 지시했다. 고양문화재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문화예술과에 사업비 5억원을 요청했고, 시 문화예술과는 2023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덕 의원은 “어울림누리 주차 정산 시스템은 굉장히 오래된 방식으로 하루 빨리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하여 공연을 보러오는 관람객이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 모두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 관계자에 따르면 5억원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