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 1·2동)은 27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수원시 홈페이지와 관련 채널에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며, “수원시와 4개 구청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입양 정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반려동물센터의 현황을 언급하며, “반려동물 외에도 비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일부 수행하는 만큼, 인력을 충원하고‘수원시 동물보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까지 고려하여 모든 동물을 책임질 수 있는 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의 발언을 지지하며, 이 위원장은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해 시민 안전에 위협이 생기지 않도록 해외 사례 및 신공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7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격년제로 운영되던 국제전을 매년 개최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국제전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수원시민들에게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매년 개최가 미술관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말했다. 또한, 경기 남부 지역에서 매년 국제전을 하는 사례를 묻자,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은 “경기남부지역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처럼 매년 국제전을 개최하는 사례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국제전을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이 문화적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는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서울로 가야만 했던 국제전을 수원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면, 서울시 방문객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제전은 관람객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은 2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대상으로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관광 플랫폼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들이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다른 지역들이 올해 사업을 종료하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들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성공 사례와 한계를 분석해야 한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수원시 관광 플랫폼인 ‘터치수원’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오세철 의원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현재 터치수원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고 있어 본연의 목적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이대로라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은 26일 열린 청년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의 고립 예방과 장애인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세철 의원은 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모교육을 통해 고립과 은둔을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장애인 직장운동부 선수들에게 요구된 계약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체육회의 책임 있는 태도와 개선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부당한 계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5일 열린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수원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정종윤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사업을 통해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원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SNS와 유튜버를 활용한 관광 홍보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유튜버는 높은 영향력을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체로, 수원시가 현재 SNS를 통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방식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튜버를 통한 홍보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따르는 점을 지적했다. 정종윤 의원은“100만 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6일 열린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FC의 월드컵경기장 사용 논란과 구단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적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윤 의원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수원FC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역시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종윤 의원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구단은 이러한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연습장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대관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인조잔디 구장의 열악한 환경과 연습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종윤 의원은 수원FC가 시민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세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익 증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지난 20일 열린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과와 건축과가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개선방향과 기대를 밝히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과에 “60명의 품질점검단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시공과 하자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제도에도 계속되는 민원에 대한 대책에 대해 △적극적인 품질점검단 활동 △입주민과 시공사 미팅 주선 △입주자 참여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도모하고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실적 및 지원내역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이 사업을 통해 수원의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받아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조례를 근거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 관리와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학교 수목원길 도로 파손 문제에 대한 응급 복구 조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둔동 지역의 오랜 숙원 사항인 서울대학교 수목원길 도로 파손 문제를 지적하며,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도 시행되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에는 큰 포트홀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서울대학교 측에 협력 방안을 요청했으나, 서울대학교 수목원 측은 응급적인 복구는 가능하지만 도로 개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로를 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특히 “현재 도로에 있는 포트홀이 매우 크고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 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우선적으로 시급한 응급 복구부터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기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반려견 교정이 힘든 유기동물의 안락사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유기동물이 공격적인 행동이나 교정이 어려운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행동 교정이 어려운 유기동물의 경우에도, 전문가와 충분한 평가와 다양한 대처 방법을 고려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진 의원은 특히, “유기동물들이 가진 행동 문제는 종종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락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교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기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친화적인 미술관과 박물관 운영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관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3년부터 2년에 걸쳐서 진행된 수원박물관 옥상 및 외벽 방수 공사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특히 “박물관은 유물 보관과 전시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사 완료 후에도 유물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안에 방수 공사의 관리감독에 신경 써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내에 운영되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러리(도서관)의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 라이브러리는 미술, 디자인, 건축 등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하지만, 오혜숙 의원은 “미술관 라이브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