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양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32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인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회의로 ▲제13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의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해 부분별 구성원을 위촉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총 62명으로 정책협의회 12명, 자문위원회 5명, 실무협의회 45명이다. 조직별로 보면 먼저, 7개 시‧군의회의장과 시민대표로 구성된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의결기구로써 전반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양평을 비롯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 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4일 제30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폐회 중)에서 (재)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백난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전문성, 도덕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혜자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영보 의원을 선임하고, 윤순옥, 송진욱, 여현정, 지민희 4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위원들은 ▲세미원 대표로서의 역할, 경영철학 및 전략 등에 관한 사항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세미원의 시설 개선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을 주고받았다. 백 후보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Mercer County Community College를 졸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 숲 센터장과 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경영철학, 조직관리 능력, 신뢰성 등을 검증한 결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세미원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4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보류한 군수 제출안건인 2025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민희 의원 외 2인 의원의 부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 되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임시회 기간중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황선호 의장은 “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써 균형을 맞추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열정과 성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오는 3월 4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 집행기관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진행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의병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8일 제2차 본회의부터 21일 제5차 본회의까지 군과 12개 읍·면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동료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2월 14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 부의장은 양평군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공모사업의 비효율적인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양평군의 2025년 재정자립도는 17.32%로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관리 체계가 미비하여 예산 낭비와 행정적 비효율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 후 공모를 위해 선매입한 모텔과 토지 등의 활용 문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무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사업의 군비 부담 증가 등을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꼽으며, “공모사업은 단순한 국·도비 확보 수단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정책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재정 관계법령에 따르면 총사업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하여 의정 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2024년 갑진년이 지나고 지혜와 혁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을 지켜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참여 덕분에 우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평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양평군민 여러분께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에 귀 기울이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제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농업은 국가산업과 안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고 전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준비를 할 시기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동시에 2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로 첫 번째 농업인구 고령화, 두 번째로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감소와 신농업인의 합류 미비, 세 번째로 영세한 영농인의 어려운 마케팅을 들었다. 이에 대한 2가지 대안으로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양평군 직영 농산물 쇼핑몰을 제안했다. 지민희 의원은 용인시, 순천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예로 들며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또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생산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독립적인 이미지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