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2월 11일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정무역의 의미와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여주시 로컬푸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분야 발표에서는 진선화 의원을 비롯하여 박민혁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원준 여주농민영농조합 부장, 진재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아키요세 아유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 1월 7일 여주문화원에서 ‘한강법 폐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대책위원회는 수석대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동대표단 32명, 집행위원장 이유식 이통장협의회장, 고문 및 감사, 집행위원 등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한강법 폐지와 중복규제 철폐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행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12월 여주시의회가 채택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 규탄과 중복규제 철폐 결의문'의 연장선으로,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시작한 것이다. 당시 결의문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희생을 규탄하고 정부에 주민지원사업비 증액과 중복규제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두형 수석대표는 “한강법은 상수원보호라는 명분 아래 도입됐지만, 현재 그 규제 체제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여주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특히 여주시는 중복규제로 인해 50년간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박탈당하며 고통을 감내해왔다”고 지적했다. “여주를 포함한 7개 시·군이 연대해 강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재정,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장 장진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 회장 황영선 등이 참석해 적십자회의 취지와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형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회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여주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7,500만 원으로, 이 모금액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적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청렴도를 입증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청렴 수준과 부패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평가는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80%, 각급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 평가인 '청렴노력도' 20%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10점)을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의회는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과 다양한 청렴 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장착으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부패 요소 상시 모니터링, 부패 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부패 없는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발의한 '여주시 마약류 폐해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여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마약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계획 수립과 시행,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마약류 감시원으로 임명하여 마약류 취급자 및 업소에 대한 감독과 정기 검사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도 마약류 문제에 대한 솔선수범을 요구하며, 관련 공직자에 대하여 연 1회 정기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규명 의원은 자유발언에서“마약류 문제는 단순한 처벌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주시가 예방, 치료, 재활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혀 마약류 문제가 청소년과 공직사회에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진행되던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이 중 '여주시 여주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됐고, 2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됐으며 동의안 2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여주시 마약류 폐해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여주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두 조례는 마약류의 폐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2월 16일,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중복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여주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 하류 지역에 부과한 물이용부담금(1톤/170원)을 재원으로 한강 상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력 협약」 과정에서 있었던 정부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 나아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지정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중복규제를 철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지역 주민의 권리와 발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제한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박두형 의장은 오랜 시간 고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42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여주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여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여주시 위원회 성별 구성 규정 정비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총 3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들 안건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그리스공화국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 동의안, 『여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통해 여주시 지역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된다. 2025년도 예산안 심의는 이번 정례회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함께 여주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