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인도에 불법주정차된 차량도 신고할 수 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를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기존 신고 대상 구역은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이다. 위 5개 구역에 올해 7월부터 ‘인도’가 추가됐다. 시는 지난 7월 동안 계도 기간을 운영 후 8월부터 확대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권 확보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원그린에너지파크가 조성될 최고의 입지를 찾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타당성조사 업체로 선정된 ㈜동해종합기술공사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과 개별 토지에 대한 평가 방법을 논의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공모를 신청한 지역의 주민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그동안 추진한 사업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규 위촉위원과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법규 등 세부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건립해 소외지역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장벽을 낮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는다. 지난 5월 일산서구 보건소는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이 5개가 추가되어 기존 15품목에서 20품목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은 15가지(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이었다. 이번'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음식점은 7월 1일부터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5개 품목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가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동장 우시현)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방유황오리탕 전문점인 아카사카(대표 김삼중)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김삼중 대표는 “정발산동에서만 19년 동안 요식업을 운영했는데, 마침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귀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김삼중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발산동 내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산동구청 포토존’을 더욱 세련되게 단장 한 후‘추억 한 컷’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산동구청 포토존’에서 민원인이 취향에 맞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테마가 다른 두개의 포토존(핑크존, 그린존)으로 설치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부케, 화관, 머리띠, 안경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 또는 출생신고를 하는 신고인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액자에 넣어 증정해 드리는‘일산동구청 포토존 추억 한 컷’사업을 실시한다. 액자에는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부착해,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신고인이 고양시의 임신, 출산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9일 창릉천 동송교 옆 산책로 법면에 남천나무 800여 주를 식재하여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창릉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잡초가 무성하여 제초 작업을 하여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창릉천 산책로 법면을 정비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전 폭염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합심하여 잡초를 전부 제거하고 남천나무를 식재했다. 상록관목에 속하는 남천나무는 통상 6~7월 중 하얀 꽃이 개화하고 가을에는 빨간 단풍과 열매를 볼 수 있는 식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어 창릉천을 산책하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남천나무에 ‘전화위복’이라는 꽃말이 있는 것처럼 삼송1동 주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근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창릉천 경관을 조성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게릴라성 폭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 덕양구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우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 재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6일 장마 종료가 선언됐지만 이후 게릴라성 폭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덕양구는 지역 내 ▲무인 배수펌프장·배수문 가동 ▲수방자재 관리 현황 ▲재난상황지원본부의 운영과 보고 체계 등을 재점검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수해 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로 기습적인 폭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계속되는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 예찰하고, 市-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하여 수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는 지난 30일 오후 18시 40분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오후 19시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로 즉시 전환하여 폭우에 따른 피해 접수에 즉각적으로 대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고양ROTC봉사단으로부터 청소년 권장 도서 200여 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도서는 신간 청소년 권장 도서로서 다양한 장르의 서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위기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 고양ROTC봉사단과 더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양ROTC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로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급식 봉사, 후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공동체 사회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단체이다. 황상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 도서들이 위기와 소외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큰 힘과 좌표가 되리라 믿는다. 서적을 기증해 준 고양ROTC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 내부에 있는 플라워북카페를 ‘복합문화공간 꽃,락’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양꽃전시관 내 복합문화공간은 누구나 편하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서가와 벽면녹화, 화훼류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휴식 장소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다양한 휴게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총 4,357㎡의 규모로 고양꽃전시관 내 3전시실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은 꽃 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