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가좌3지구 125필지, 구산4지구 387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를 등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측량하여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 향후 일정으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사업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지구 지구지정(토지소유자 2/3이상, 면적 2/3이상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2023년도 사업인 가좌구산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6월 23일 경계결정을 마친 상태며, 현재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일산서구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별빛마을 9단지 경로당에서 자동전자혈압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호석 화정2동장, 경로당 회장 및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혈압계와 테이블, 의자를 전달했다. 화정2동은 혈압계 지원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으로 발생하는 뇌경색, 뇌출혈 등의 다양한 합병증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께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혈압계가 작동이 되지 않아 불편함이 많았는데, 혈압계를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으며,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8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에 진행한 ▷취약가구 대상 쿨스카프 나눔 ▷행복나눔봉사회의 여름 김치와 삼계탕 나눔 등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주민 지원활동과 ▷지난 29일 주민자치회의 창릉천 동송교 인근 법면에 남천나무 800주 식재활동 관련 내용 등을 공유했다. 또한 8월 11과 24일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는 주민 안전 교육에 대한 홍보를 요청했으며, 9월 24일 개최되는 제9회 삼송 솔바람축제에 대한 로드맵을 사전 공유하고 향후 단체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삼송 솔바람축제 등 앞으로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된 만큼 단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더워진 날씨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오니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3개 구, 각 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시는 2023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현지 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담당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재물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 재물조사는 시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정확한 물품 실태를 파악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물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재단 사무국과 수련관, 문화의 집 시설장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재단 대표이사가 공백인 상황에서 청소년재단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재단 사무국의 조직혁신안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시설별 주요 업무와 현안 보고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비 확보 ▲유사·중복 프로그램 통폐합 ▲조직혁신안 적극추진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해 각 기관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마 후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사고를 막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작업을 하던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거나 농작물이 고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관내 농업인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폭염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작업 자제 ▲작업 중에는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 착용 등 열사병과 탈진을 막는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카드 뉴스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의 물을 깊게 대 벼 온도 상승 방지 ▲밭작물은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로 관수 실시 ▲채소와 과수는 차광막이나 수막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관내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폭염이 끝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의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양산업진흥원과 한국항공대학교, ㈜와이엠에스닷코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FlyHigh SW․AI 캠프'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번 캠프에서 고양특례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SW‧AI기업,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경기도 교육청, 고양시 교육지원청 등 협력기관과 연계를 통해 경기도 SW․AI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까지 진행하며 한국항공대학교만의 전문 Air Mobility 특화 교육 콘텐츠가 적용된 8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학부모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도 마련한다. 오창희 원장은 “본 사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8월 31일까지 고양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CP사(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사)를 모집한다. ‘고양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은 고양시 콘텐츠기업 대상으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유통을 지원하고, OTT산업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해 공유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최근 OTT산업은 OTT 플랫폼과 공급 계약한 전문업체를 통해 콘텐츠를 수급 받는 추세로 진흥원은 원활한 콘텐츠 유통과 전문 마케팅 등을 위해 CP사를 선정해 연계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OTT 플랫폼사와 공급 계약한 콘텐츠 제공사(CP)로 지난 5월 진흥원에서 선정한 작품 4편(웹예능, 웹다큐, 웹드라마) 유통 관련 심의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고양시 오금동 일원에 20만 1000㎡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그린벨트 해제 175,095㎡)하고 영상 구축 및 방송영상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는 서울에 근접하면서 유동 인구가 거의 없는 개발제한구역 비도심지이기 때문에 영상 촬영지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내년 6월까지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까지 토지보상과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실내스튜디오 대단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기업,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영상 전·후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기획·집필, 영상 촬영·제작, 유통·소비까지 일괄처리(원스톱 프로세스)가 가능해진다. 해외 또는 지방 현지 촬영과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시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이틀간 11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고양시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폭염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폭염은 폭설·폭우보다도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재해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대비가 어렵다. 사후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재난인 만큼 공공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상기후가 만성화된 상황에서 폭우·제설과 마찬가지로 ‘빠르고 촘촘한’ 폭염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노무, 농업 등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들이 충분한 휴게시간과 공간을 확보했는지 점검하고, 고령자·장애인, 저소득층의 실시간 안전 확인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물놀이장이나 무더위 쉼터 이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내 쉼터 홍보와 더불어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식사중앙공원, 중산체육공원, 향동체육공원, 지축근린공원 4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