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경찰, 보안업체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하여 실시됐다. 고양동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과 내방한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와 경찰, 보안업체, 시민안전센터가 함께 비상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이번 훈련 외에도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CCTV 구축, 비상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8월 7일부터 기후와 환경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환경활동가 양성과정-에코 서포터즈단’의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주요 활동 지역인 마두2동, 백석1·2동, 장항1·2동 거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 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기후위기, 환경보호 방법 등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비도 지급받는다.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사회는 기후변화, 생태위기, 자원 고갈 등 환경 위기에 처해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민들의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도비 12억원을 투입해 7월 26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약 25,225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1가구 당 5만원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지원액을 받을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가구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마치면 8월 25일 이후부터 냉방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폭염 일수가 과거보다 길고 최고 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취약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고양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월)~8월 1일(화) 양일간 일산동부경찰서, 하티도자기공방과 함께하는 ‘문화더하기예술 Season3. 손으로 느껴보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두청소년수련관과 2018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꾸준히 고양시 청소년활동에 다양한 경로로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일산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니게임 ‘학교폭력을 찾아라!’라는 학교폭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더욱 쉽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일산동구에 소재한 하티도자기공방에서 색소지(색깔 흙)를 활용한 접시 만들기, 그리고 물레를 사용하여 나만의 그릇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물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흙의 촉감을 느끼고, 인내심을 경험하는 활동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문 응답이 매우 많았다고 전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관장은 ‘문화예술이 가진 목적은 예술적 경험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문화예술 사업과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문화재단과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특급호텔을 운영 중인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은 지난 8월 2일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됐고, 참석자로는 고양문화재단 측의 김백기 예술경영지원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소노캄 고양 측의 김종명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고양시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융합 프로모션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을 협력하여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양아람누리 및 소노캄 고양은 고양시 관광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활동과 관련된 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외 관광객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마케팅 제휴에 중점을 두면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양문화재단과 소노캄 고양은 고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교환,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전업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농업교육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작물인 엽채류와 과채류, 그리고 최근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과수 및 친환경 농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센터는 관내 농협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 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교육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영농기술이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란 지표면의 위치와 지형 같은 공간 정보를 데이터로 구조화해 전산화한 지도를 말한다. 고정밀 전자지도가 만들어지면 각종 사업을 계획하거나 정책을 결정할 때 지형과 지물의 최신 변동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고양시는 최신기술인 라이다(LiDAR) 자료를 활용하여 시 전 지역의 지형도를 제작하고 고정밀 라이다 자료를 기반으로 3차원 건물 모델링, 정밀 도로 뷰 등의 부가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선정된 고양시는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13개월 간 총 68억 원(국비·지방비 50:50 매칭)을 들여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 자문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전자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만19세~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청년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 (신혼부부의 경우 7천만 원) 이하 등 지원 조건에 부합할 경우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시가 지원한다. 고양시는 “시가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 초년생 청년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시민안전센터는 8월 2일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6일(수) 21시 35분경 고양경찰서는 시민안전센터에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씨씨티티(CCTV) 집중 감시를 긴급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시민안전센터 관제요원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시점부터 2시간 동안 주변의 씨씨티티(CCTV)를 지켜보며 범인 검거에 기여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실시간 씨씨티티(CCTV) 통합관제를 전담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노약자 보호, 주취자 보호, 폭력 예방, 화재 예방 등 3,034건의 실적을 거뒀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에는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안전팀 직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생활 방범, 불법 주정차, 차량 방범,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고양시 전역에 8,967대의 씨씨티티(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해 실시간 상황전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 8월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오는 8월 7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 포함)이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그동안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통합되어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200,000원이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초과시 1㎡당 250원이다. (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25% 별도) 일산서구는 주민세 개편사항에 대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액을 계산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