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2024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이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전지훈련장을 찾아가 격려하는 등 꾸준히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박준모 위원장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총무경제위원 개개인과 안양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 (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치며 2024 시즌을 시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보사환경위원회은 지난 30일 안양동 소재의 “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법인 간부직원, 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법인 관장 윤민서 신부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설장 이중교 신부로부터 일반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근로를 하면서 활기찬 작업장 종사자들에게 크게 감명 받았다”며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제도개선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인 3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동안구청 인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전·교통·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시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지난 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위원회는 홍보체험관, 관제센터, 견학실, 자율주행 차고지 등을 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은 29일 제 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를 대표해 연설에 나섰다. 김 대표의원은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효과 불투명한 예산과 정책은 퇴출하는 “3불 원칙”을 통한 민생 위기 돌파구 마련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안양시의 예산 조기집행과 건전재정 유지를 위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재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2024년 예산 편성 시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으로 안양시 재정 누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만큼, 과도한 예산 집행이 예측되고, 집행 목적 및 기대효과가 불분명한 공약사업에 대해 수정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말 안전진단 완화와 용적률 상향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와 관련, 1기 평촌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추진 시에 만안구 원도심이 소외되지 않고 공공 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 동안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허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시에서 제출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규약 제정 보고’ 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지난 1월 29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진행됐으며,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2024년 시정 계획에 대한 연설을 청취했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시정계획을 논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공직자들은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과 장명희 의원(민주당, 안양1․3․4․5․9)은 지난 23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 평화의집을 비롯해 ㈜브라더스키퍼, 노무법인 벗, 비영리단체 온숲 등 관계자 10여명과 김도현, 장명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측은 “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소 전후의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시적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퇴소 이전 청소년 시기부터 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총괄이사는 “보호아동들이 퇴소 이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꾸준한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의원은 “현재 보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3일, 안양시 행정구 명칭인 ‘동안구’를 주민 의견에 따라 ‘평촌구’로 변경하는 행정구 명칭 변경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양의 동쪽이라는 의미인 ‘동안(東安)’은 1989년 5월 동안출장소가 설치되며 처음 등장했으며, 지역을 방위개념으로 나누는 일본식 작명법을 따라 단순 제정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의 비전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김 의원은 “행정구역의 명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반영해 그 고유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제정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속감, 일체감,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라며 “실제로 주민들은 ‘동안구’보다는 ‘평촌신도시’로 지역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촌’이라는 명칭의 선호도가 높아 신축 공공주택은 물론, 병원, 도서관, 공원, 백화점 등의 주요시설에도 평촌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안구는 GTX-C 광역급행철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등의 대규모 철도사업, 범계동 공공청사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 바선거구)은 지난 3일,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정책을 안양시청 관계부서에 제안했다.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은 2019년 시작된 안양시 모바일 앱으로 안심귀가서비스,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대중교통 운전자 안심 서비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해당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다른 앱에 비하여 다소 저조하며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앱 성과측정 최종 결과에서 ‘개선’ 판정을 받았다. 윤해동 의원은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민생활 편의 올인원(All-In-One) 기능을 제안했다. 현재 구축되어 있는 모바일 앱의 기능을 개선하여 행정, 안전, 지역 정보 등을 통해 손안에서 해결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안내용으로는 ▲공공화장실, 개방형화장실 위치 ▲여성안심화장실, 여성안심벨, 여성안심지킴이 위치 ▲안심귀가서비스 ▲안심 무인택배함 위치 ▲전기차 ‧ 수소차 충전소 위치 ▲자전거 공기주입기 위치 ▲주‧정차 단속 CCTV위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안양은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철도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24년간 방치되어 왔던 원스퀘어가 철거되어 시민 숙원을 해결했으며,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승인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안양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제9대 안양시의회의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의 의정활동을 다음과 같이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서명범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2023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2월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서명범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각종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고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건섭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에 소속되어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와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2023년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는 안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의회 간 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시의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현 의원은 그간 ‘경기도 최초’ 청년인재등록시스템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조례,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15건을 포함한 34건의 조례를 입안하는 창의적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상권활성화센터 독립 근거를 마련하고,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