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지역 주민의 권리 보장과 지역 맞춤형 행정을 위한 핵심 제도이나, 현행법에서 단체장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에 치우쳐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국회가‘국회법’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지방자치법’의 일부로 규율되며, 기관대립형 권력구조의 한계로 독립적 역할이 제약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조직권, 예산권, 감사권 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 및 정부에 전하는 건의사항으로 △첫째, 자치입법권,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을 포함한‘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공동주최로 제2차 교복지원금 사업관련 학부모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1차 간담회보다 많은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의원, 이경숙 의원, 박윤옥 의원, 원주영 의원 및 사전 신청된 남양주시 내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에서 교복 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에게 현물을 지급하는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사업의 현행 지원절차가 학생이 원하는 구성으로 구매가 불가하고 교복 품질 저하, 교직원 업무과중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바우처카드 또는 현금지급 등 지급절차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 재원을 부담하는 경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쉽게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회)은 지난 23일, 8호선 별내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민간담회(별내면,별내동)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별내면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별내시민단체 및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별내지역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와 남양주시 교통국 대중교통과 담당자도 참석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민들은 ▲별내면 청학리~별내역 신규노선 구축 ▲서울버스의 별내역 경유 ▲기존 마을버스의 증차 및 배차간격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위한 요구를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김동훈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혈액과 같아서, 건강한 남양주시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별내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신규노선 확보와 증차 그리고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최적화를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6일 다산동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시장, 의장, 국회의원,시·도의원, 관계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필요성과 남양주시의 강점 및 기대효과 등에 발표했다. 특히,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배후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백봉지구의 뛰어난 접근성과 경제적 이점을 고려할 때, 남양주시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는 필수 불가결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펜데믹은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다”며“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공공의료원 같은 의료인프라는 시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함께 단합된 힘으로 지역현안을 풀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2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 공원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레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 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북한강변 환경정화 활동, 수상레포츠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이 참석하여 함께 북한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린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수상레저 체험기회 제공한 시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소외계층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금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수상 스포츠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장애인 분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복지향상과 남양주시의 수상레저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우리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소각장 반대위원회를 만나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2026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자체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이패동에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과 자원순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남양주시 소각장 반대위원회 위원들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반대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귀기울이겠다”며 “이패동 자원회수시설이 덴마크의 아마르바케 열병합 발전소처럼 혐오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업인, 시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왕숙신도시 기업이전단지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이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과 동부상공회의소 공공사업추진단장, 스마트밸리기업인회 회장 등 기업인들, LH 남양주 사업본부장, 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등 시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왕숙 기업이전단지’는 3기 신도시 조성으로 터전을 잃게 된 기존 기업들을 이전해 사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건읍 일원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행사로부터 기업이전단지의 개요와 현황을 보고받고 기업인들로부터 △선이주-후철거의 약속준수, △높은 조성원가로 인한 이전의 어려움 등 이전과 관련된 지역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 단지의 신속 추진과 함께 기존 기업의 원활한 재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지민규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사회복지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협회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현황과 처우에 대해 듣고 △사회복지사 인권을 위한 조례제정 △권익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남양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권익증진과 남양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